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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얀술 Dec 11. 2020

노후준비서비스

국민연금공단 - 신중년

국민연금공단 신중년 기자단을 하면서 내 글은 브런치(brunch)에 게시했다. 브런치의 내 글은 정기적으로 구독해서 읽고 있는 경우, 내 글을 어딘가로 옮겨 링크하는 경우에 따라 글 조회수가 달라진다. 글을 올리자마자 글 조회수가 확인되는 데 이는 내 글을 자동으로 구독하는 숫자이다.


오늘 12월 11일 글을 게시하자마자 조회수는 21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의 글은 노후준비서비스에 관한 글 한 편을 게시했고 21명은 내 글 정기 구독자 수이다. 브런치 내 글 조회 상위 키워드가 일자별로 나타나기도 한다.



브런치 일자별 조회 수 상위 키워드이다.



국민연금공단 신중년 기자단을 지원하고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살펴보느라 막상 “신중년”의 정체성은 잊고 나=신중년을 전제한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 즉, 개인의 주관과 객관의 경계함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신중년이라는 현대사회의 신조어는 도대체 어떤 규정일까가 궁금해서 검색했다 그리고 정부 단위에서 규정하고 있는 신중년을 정리해봤다.


신(新)중년이란?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50세 전후)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72세)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세대)이다.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하는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해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은 정책용어로 활용되고 있다. 신중년 세대는 2017년 1,37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 인구의 1/3 수준이다.


신중년이란,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 인구의 1/3 을 차지하고 있는 군이었다. 노후를 준비하는 아웃사이더가 이니었다. 해서 정부는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마련했는데 이를 살펴보자.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
정부는 2017년 6월 일자리위원회에서 마련한 「일자리 100일 계획」에 따라, 같은 해 8월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마련했다. 아래 보도자료에도 신중년의 라이프스타일과 국민연금의 상관관계는 절대적이다.


• [보도자료] 정부 최초의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 마련 (2017.08.08./고용노동부)


추진배경
 인구구조 변화와 기대수명 확대로 노동연령에 대한 인식 변화
- 저출산·고령화, 베이비부머 효과 등으로 신중년(5060)세대 급증
- 신중년은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인구의 1/3 수준이며 2027년까지 지속 증가 전망
 신중년은 급격한 기술변화, 미흡한 은퇴준비에 따른 도전에 직면
-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 가속화로 지속적인 학습을 토대로 한 새로운 직업생활 준비 필요성 증가
- 노동시장 완전은퇴를 위한 경제적 준비를 완료했거나 준비 중인 신중년은 전체의 41.4% 수준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 10대 과제
 1.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신설
- 중위소득 초과 신중년에게도 ‘생애설계-훈련-취·창업’을 일괄 제공(one-stop)하는 취업성공 패키지형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제공

 2. 전직지원서비스 의무화(대기업),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중소기업, 산단 등)
- 심리상담, 생애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맞춤형 지원으로 비자발적 퇴직자의 원활한 직장 이동 지원
 3. 신중년 특화 훈련 확대
- 직업능력진단 프로그램 개발·제도화(’18년), 거대자료(빅데이터) 기반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 구축(’19년)
- 폴리텍 신중년 특화 캠퍼스 지정·운영(7개 캠퍼스 12개 학과 선정)
※ 인력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지역거점 캠퍼스를 중심으로 접근성 고려해 선정 (서울 정수, 서울 강서, 남인천, 대구)
 4.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창출장려금 지급(’20년 6,000명 규모)
- 신중년 적합직무를 개발하고, 신중년 적합직무에 신중년을 신규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고용창출장려금 지급(월 최대 80만 원 수준, 1년 지원)
* 신중년 적합직무: 만 50세 이상의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는 데 적합한 추천 직무 및 도전 가능 직무(예: 드론 전문가, 전직지원전문가 등)
 5. 세대융합형 기술창업 확대
- 세대융합 창업기업에 기반부터 사업화 일괄 지원(세대융합센터, 6개소), 기존 시니어 기술창업센터(25개소)를 세대융합형으로 운영
 6. 재창업 패키지 확대
- 특화·비생계형 업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정책자금 등 연계 제공(’17년 2,500명  ’18년 3,500명)
 7. 체류형 귀농·귀어·귀촌 지원 확대
- 가족단위 거주와 현장실습이 가능한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17년까지 8개소), 체류형 귀어학교(’18년까지 3개소) 확충
 8. 귀농·귀어·귀촌인과 지역주민 상생 지원
- 지역의 전문가와 귀농·귀어·귀촌인 연결해 농어업 기술 전수,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어(漁)울림마을(20개소) 조성
 9. 자원봉사 저변 확대
- 사회문제 해결형 활동 프로그램 개발, 재능기부도 자원봉사의 영역으로 포함, 맞춤형 일감 연계 서비스 구축
 10. 신중년 인프라 통합·연계
- 경로별 온라인 서비스 연계 강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일자리 연계 시스템 구축(’19년 말), 고용복지+ 센터에 신중년 전문 서비스 창구 개설



보다시피 신중년의 노후는 국민연금 수급자라는 수동적 인구가 아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인생3모작을 개척하는 인구인 것이다. 국민연금 수급자의 경계에서 내 노후준비서비스란 경상적인 국민연금 수급과 새로운 직장, 창업, 봉사 등 경험과 지혜를 확대하는 인생 시기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중년을 노후를 준비해야 겠다.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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