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지향
농협은 2021년 11월 18일
고품질 쌀 브랜드 ‘순수지향’을 선보이고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농협의 새로운 쌀 브랜드 순수지향은 농협경제지주 계열의 농협양곡이 국내 최대 양곡유통업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시한 고품질 쌀이다.
품종은 농업회사법인 시드피아 바이오에서 자체 개발한 ‘오복진선향’이다.
복합 내병성을 가진 새누리벼와 골드퀸 3호 육성에 사용된 유사계통을 교잡했으며 전라남도 무안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된다.
특등급 순수지향은
쌀 알이 크다.
제법 맑고 투명한 편인데
더러 변백이 보인다.
하루 전 날 도정한 쌀의
봉지를 열자
구수한 향이 난다.
품종은
‘오복진선향’이다.
복합 내병성을 가진 새누리벼와
골드퀸 3호 육성에 사용된 유사계통을 교잡했다.
새누리벼는
중만생 고품질 내병성 품종으로
아밀로스함량 19%, 단백질함량 6.1%로 밥맛이 좋다. 맛을 담당했으리라.
골드퀸 3호 육성에 사용된 유사계통을 교접한 이유는 최근 향미의 인기를 반영한 교잡으로 향을 담당했으리라.
중만생종이라고는 하나 무안이 재배지이니 쌀은 무를 것이다.
전라남도 무안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쌀이다.
순수지향
오복진선향
특등급
단백가 수
우렁이농법
유기농 쌀을
발뮤다 밥솥으로
밥을 했다.
골드퀸3호 계열의
강한 향은
조금 낮아진 듯하나
향미의 아이덴티티는 여전하다.
5점 기준
부드럽다 4
은은한 단맛이 있다 1.5
찰기가 있다 2.5
노약자, 병약자,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식감이다.
향미를 꺼리는 미식가들도 부드러움, 찰기, 단맛을 즐길 수 있어서 피곤한 날 저녁밥용 쌀로 추천한다.
RPC는
저온창고에 쌀을 보관한다고 하니 연간 품질 편차가 크지 않을 터이나 … 밥을 해 보니 밥알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스크래치가 많다. 도정기 상태 점검이 필요하다.
오랜만에 괜찮은 향미 … 어쩌면 그간의 향미중 가장 관심이 가는 향미를 찾은 듯하다. 쌀 표면 상태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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