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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본 Dec 18. 2020

TMI 대방출 _8번째

시원하게 욕 한번

남 밑에서 일하는건 진짜 피곤하고 짜증나는 일이다. 내 사업 할 때 보다야 덜 하지만.... 미리 할 일들. 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굳이 해주지 않아도 될 일들을 더 해 줘도 감사 할 줄 모르는 사람과 이렇게 공적인 관계를 더 이어나가야 할 필요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자기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 상사라니. 진심 거지같은 일이다.


지금 그사람이 내게 해줘야 하는 건. 주말까지 바쳐서 내 시간 바쳐서 일하는 내게 감사였어야 했다. 탓할것이 아니라.


오늘, 진심 기분이 더럽고. 당장 여기를 벗어나고 싶은데. 왜 학원만 3단계인데!!!! 형평성도 없고 대책도 없고 진짜 ㅅㅂ 그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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