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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베리 Jun 03. 2022

나는 대체 무엇을 어떻게

떠올리면 에피소드 | 내 모든 이야기는 글감이 된다


내가 스스로에게 부여한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 큰 변화가 없는 이유는 분명했다. 여전히 너무 느리고, 새로운 방법으로 간절히 뛰어들지 않는 것. 뭐라도 해보자, 이 문장에 빗댈 수 있는 무언가를 했던가. 아니다. 그럼 다음 시간은 어떻게 보낼 건지에 대해 떠올려보면 진즉 했어야 하는 당연한 걸 줄줄이 떠올린다, 이제야. 내가 내게 너무나 관대한 나머지 예전과 똑같은 결과를 맞이하고 말았다. 


대체 나는 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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