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가닿아 그들을 움직인다. 대세와 다르더라도 자기 취향을 끝까지 관철하는 여자 아이. 여자 아이들도 남자 아이들도 다 같이 모여 동료가 되는 과정이 좋았던 영화. 결국은 서로가 섞이고 충돌하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마음이 간질거렸다.
서로 설득하고 명분 싸움을 하는 과정이 영화와 영상 작업인데, 쿠팡플레이에게는 그 과정이 중요치 않았다. 그들은 뭐든 돈을 주고 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와 모그 음악감독, 이의태 촬영감독의 의견을 무시하면서도 감독들의 수상 실적을 마케팅에 이용한 것만 봐도 그렇다.
'안나' 이주영 감독 "쿠팡플레이, 뭐든 돈으로 사면된다고 생각"
It's no longer enough to just put your head down. Get the job. Accomplish the feat. We have to unite, to come together, to figure out why barriers are there in the first place.
So go ahead, ask me if I play basketball, and I’ll proudly say, “Yes.” Because I realize I was the one putting basketball in a box all along.
How to break down barriers and not accept lim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