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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베리 Sep 27. 2021

잔뜩 먹으며 찬찬히 보낸 휴가

9월 4주 차 돌아보기 (9월 20일 ~ 9월 26일)

한 주 돌아보기

 할머니&할아버지 산소, 추석 전야제, 본격 굿노트 활용, 스우파 방영 에피 완주

 가족 나들이 (링크)

 추석 연휴 마무리, 배구 국가대표 출연 <라디오스타> 본방사수

 조카랑 영통, 아빠랑 외식

 연두&이소 님 대전 투어 (링크)

 빨래방 독서, <카조니어> (링크)

 마지막이었으면 했던 바질 페스토, 시장, 입소 어게인


인상깊은 풍경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왜 재밌냐면

갑자기 강력 범죄 이슈가 터져 출연진이 편집되어 사라질 염려 거의 없음. 출연진 대부분 이미 친분이 있던 관계로 그들의 몰아가기 편집에 놀아날 걱정 없음. 소속팀에 대한 모욕은 참지 않지만 개개인 대결은 잘 소화하는 모습이 멋있음. 각 미션별 춤이 너무나 멋있음. 방송을 제대로 이용하는 주요 멤버가 있음. 다채로운 스타일의 춤을 넋 놓고 지켜볼 수 있음.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여행

아주 예전에 가족 해외여행 가기 직전, 누군가 전해준 끔찍한 운세를 들었다. 휴대폰과 보조배터리를 단단히 챙겨 여행 기록을 영상으로 잔뜩 남겼다. 그 운세는 들어맞지 않았지만 어떤 순간이 마지막이 될 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마음 한 곳에 남았다. 그래서 가족 네 명이 함께 하는 때라면 더더욱 어떤 기록을 남기게 된다. 다시 그 기록을 시간 들여 돌아보는 날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되새긴 문장

살되, 네 생명을 살아라.
생각하되, 네 생각으로 하여라.
알되, 네가 깨달아 알아라.

여성 교육가이자 독립운동가 차미리사 선생님 말씀 中


콘텐츠 로그

영화 <카조니어>

드라마 <볼드타입> 시즌1, 2


다음주 미리보기

무소속 줌비실

수모라클

나소속 회의 & 미팅

지원이네 체크인

잠깐 대전을 다녀와야 할까 아직도 꿈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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