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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마당재
Nov 23. 2021
첫 눈
작은 공소가 있는 마을에서
송창식의 '밤눈'을 들으며
멀리 있는 당신에게
첫 눈 소식을 알립니다.
겨울이 시작되었어요
성모상 앞에서
성호를 그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으로
첫 눈을 맞습니다.
keyword
성호
음악
마당재
소속
직업
시인
이름을 몰랐으면 했다
저자
비 오는 날이면 커피숍에 가고, 요리하는 것과 시 감상 나누는 걸 좋아합니다. 언제나 여행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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