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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샤 Jan 06. 2024

3편. 내가 상담을 받아야 할까?

서운함과 외로움: '가족과 친구들이 내 말을 듣고 싶지 않은 것 같아.'

https://posty.pe/9kxq3h

너무 길다는 피드백이 많아서.. 조금 쪼갰습니다 ㅎ.

부담 없이 

챕터에 해당된다고 느끼신다면 읽기가 좋을 것 같네요.


...

아직도 대학원에 너무 찌들었는지 

전 별로 긴 것 같지 않은 데 말이죠.. ㅎㅎ



이번 편의 Preview


이제는 정신 질환자에 대한 편견에 가로막혀 상담을 고려 대상으로 보지도 않거나, 자신에게 분노하고 실망하는 단계를 이미 경험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본격적으로 상담이나 정신과 방문을 고려하게 될 때 드는 생각들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세 번째 챕터는 '가족과 친구들이 더 이상 내 말을 듣고 싶지 않은 것 같아.'라는 생각과 서운함과 외로움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내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 줄 때와 달리, 상대방은 나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지 않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개인마다 경험을 해석하는 것이 다른데, 우리는 자주 그것을 잊습니다. 앞서 언급한 완벽한 기준이 타인에게도 적용되고 서운해지죠. 


또, 외로움을 살피려면 마음 이론과 애착(attachment)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을 들여다보고 비우는 훈련을 받아 내담자를 비춰줄 수 있는 치료자가 필요해집니다. 

이후 내용은 마지막 편(패배감과 두려움)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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