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 글 광고
교육이 끝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그동안 해왔던 공부의 흔적이 너무나도 선명해서 마음이 좋지 않다.
그래서 글로써 정리해 나가려고 계속 쓰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길이 여러 가지 일 수 있다는 점에서
'내가 너무 한 방향만 고집했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이 필드의 좋은 사람들을 더 많이 봤으면 어땠을까
기대가 더 있었으면 나았을까 아쉽기도 했고.
어쨌든 이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미리 알았으면
아니, 내가 알았더라면 달랐을까 싶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모저모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읽어 보고 아니다 싶으면 하지 마세요.
<본문 中>
이 글을 읽고도 계속하시겠다면 하시면 됩니다.
어떠한 끌림이 있으신 것이겠죠.
혹시 망설여진다면 더 망설이시길 바랍니다.
돈과 시간이 정말 많이 드는 것도 사실이니깐요.
+ 유료 분량에 병시 문제는 없으니 그것이 궁금하셔서 읽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 글은 큰 노력을 들이지는 않았고 생각의 흐름대로 서술한 것에 가깝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시작 전 학부생을 위한 것과 대학원에 들어간 경우 내용이 조금 달라서 1, 2편으로 나눴습니다.
목차
1.1. 학벌, 성적, 순혈주의, 성별
1.2. 지도교수 인성과 연구실 특성
1.3. 돈과 시간
2.1. 헷갈리는 학회 규정(23년 기준)
2.2. 병시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2.3. 급여, 수면 박탈, 필드 분위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