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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평화 Aug 03. 2023

20. 페리시치, EPL 도움 5위 껑충!

4. 15

 

토트넘은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배했다.

전반 14분 페리시치가 컷백하여 준 볼을 흥민이가 골로 연결했다. 


흥민이가 흥민의 존에서 골을 차지하자 상대팀은 몸싸움을 걸었고 그는 몇 번 뒹굴었다. 

그는 여러 번 발로 차였고 결국 상대팀선수는 반칙을 하였다. 

여럿이 한꺼번에 그를 막았던 이유는 흥민의 존은 흥민이가 골을 넣을 수 있는 그의 친숙한 마당이기 때문이었다. 


페리시치의 어시스트도 5위로 껑충 올라갔다. 

페리시치는 흥민의 100호 골과 101호 골의 어시스트한 주인공이다.

페리시치도 이제는 깨달았을 것이다. 

흥민이를 돕는 것이 팀과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듯이 축구도 혼자서는 좋은 점수를 낼 수 없다. 

더구나 축구는 팀을 이루어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팀 경기이다.


페리시치야~

어제의 일은 다 잊고 너와 팀을 위해서 흥민에게도 패스를 좀 해주렴.

그래서 어시스트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단다.


페리시치야~

신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잘하는 거 하나는 주었단다. 

남의 것을 빼앗지 않아도 네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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