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조건
뇌의 가소성 원리에 따르면
새로운 것을 반복하면 뇌에 자극이 되고
새로운 시냅스가 생긴다고 한다.
즉 무언가를 반복하면
뇌의 구조가 바뀌는 것이다.
뇌의 가소성(신경가소성)은 뇌가 경험, 학습, 환경 변화, 손상 등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는 뇌의 뉴런과 시냅스가 새로운 연결을 형성하거나 기존의 연결을 강화 또는 약화시키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왜, 연탄봉사를 매년 하려고 할까.
10년 넘게 꾸준히 봉사하는 사람들을 보며 던진 질문인데
어느 날 뇌의 가소성 원리를 읽고
무릎을 탁 쳤다.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게 된 이유는
뇌의 구조가 이전과 바뀌었기 때문이다.
봉사 전과 봉사 후 뇌의 구조가 달려졌다는 말입니다.
봉사를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삶의 만족도가 올려갔을 것입니다.
그것이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연탄 나눔을 찾는 이유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연탄이 사라지더라도
봉사 시냅스는 계속 작동할 것이고
사회 한 구석을
연탄처럼 뜨끈하게 데울 봉사를 이어갈 것입니다.
홀로 행복하기도 어려운 우리네 삶이지만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선
봉사 시냅스를 가진 이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봉사 시냅스를 우리 사회에
강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에
괜히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