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맛, 어르신이 내어준
믹스커피와 대추차

마을 어르신들과의 관계 만들기

by 피스풀마인드

봉사할 때 마을 어르신들이 내어준 믹스 커피 한 잔과 차 한잔에 몸과 마음이 녹을 때가 많다.

추운 겨울 연탄봉사를 하다 보면 손발이 시린다.

그때 얻어먹는 믹스커피 한 잔과 대추차 맛이 끝내준다.

봉사자들도 그 온기에 몸과 마음을 녹이며 끝까지 마무리할 때가 많았다.



연탄을 쌓아둔 곳과 창고가 너무 멀어서

먼 길을 힘들 게 들고 나르던 집이었다.

눈 온 뒤 영하의 날씨여서 참 추웠던 기억이 난다.

반쯤 했을까.

연탄 위에 믹스 커피가 놓여있었다.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도 금방 커피는 식어버렸다.

그래도 그 커피 덕분에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연탄 커피.jpg

봉사할 때 어르신들이 내어주는

차 한 잔, 커피 한 잔에 에너지를 얻어서

봉사를 마무리할 때가 적지 않다.

'고맙다'는 그분들의 마음이 표현이라 더 그렇다.



마음을 주고받을 때 봉사의 의미가 더 깊어진다.

커피 한 잔에 기억이 더 오래 남고

일상을 살아가는데 좋은 에너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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