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디자인하라 (저자 박용후) 에서 얻은 인사이트 문장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피손미의 오늘한줄
피손미입니다.
오늘은 관점을 디자인하라 라는 책에서
인사이트를 주는 문장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제가 연재하는 시리즈인
"오늘 한줄"과는 어울리지 않는
다양하고 수많은 문장들이 모아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모아본 문장들을 통해
여러분의 관점이 진화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관점을 바꿔야 자신이 바뀌고
자신이 바뀌어야 결과가 바뀌겠죠?
이 긴 문장들을 보고
관점에 변화가 생겨
창의적인 결과물들을 내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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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함을 부정하는 것에서 미래는 시작된다. (29p)
―
우리가 무엇보다 경계해야 할 것은 고정관념이다.
우리가 옳다고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을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어야 하며,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40p)
―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기억하는가?
"왜 15년 동안 가두었을까?"
라는 질문은 '닫힌 질문'이다.
닫힌 질문은 '갇힌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러나 "왜 15년 만에 풀어주었을까?"
라는 질문은 '열린 질문'이다.
(45p)
―
그냥 공짜라고 생각하면
'싼 게 비지떡'인 양 싸구려 취급을 받지만,
'문자 한 건에 20원인데 카카오톡을 통해
하루에 주고받는 메시지를
문자로 환산해 계산해 보면 몇 십억?
카카오톡이 우리들 돈 몇십억을 날마다 아껴주는 거네?
고맙기 그지없걸.'이라는 생각을 하도록 유도했다.
(48p)
―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명심해야 할 것은
'고객들의 관점을 어떻게 바꿔야
우리 편을 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같은 사실을 놓고도
사람들의 관점을 어디에 쏠리게 하였는가,
어떻게 해석하게 하였는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49p)
―
"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늘 보던 이런 익숙한 문구에
소비자들의 마음이 움직일 리 없었다.
"직원들과 계속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51p)
―
당연함을 부정하고,
상식을 부정하라.
관점을 바꾸고 틀을 깨고 나와
틀 밖에서 바라보라.
(51p)
―
"평평한 세계에서는 모두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체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내가 내린 정의는
'그의 일을 아웃소싱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55p)
―
주어진 조건, 주어진 환경에서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할 수 생각하는 것이다.
남들보다 더 생각하면 생각은 깊어지고,
그러다 보면 창조적인 사람이 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존경한다.
(60p)
―
자, 가만히 눈을 감고 스스로 돌아보라.
나는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인가,
한 번 더 생각하고
역발상의 가치를 찾아내는 사람인가?
(60p)
―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정형화함에 있어서
'현재까지의' 지식과 관념으로 볼 때는
그렇다고 말해야 한다.
바뀔 수 있고 변할 수 있음을
기꺼이 인정해야 한다.
고정되어 갇히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
(60p)
―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더 발전해 있어야 한다.
(61p)
―
"형, 공간은 입체잖아.
그런데 사람들은 왜 평면도로만 생각하지?"
(67p)
―
입체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관점은 그를 더 발전하게 만든다.
진화하게 만드는 것이다.
(68)
―
입체적으로 생각하라.
그리고 입체적인 관점을 가져라.(69)
―
신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의 목적이 무엇인지 검토하는 것이다.(70)
―
수많은 부가장치들로 경쟁하듯
제품들을 내놓은 기업들은,
고객들이 원하는 본질적인
가치를 깨닫지 못한 셈이다.
(71)
―
그것 자체에 주목하지 말고
그것이 주는 가치에 집중하라!(73)
―
결국 착하게 살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 자체가 창의적인 발상일지도 모른다.
(78)
―
'진심' 진심이 만들어낸 행동을 따라 할 수는 있어도 마음이 따라가지 못하면 언젠가는 바닥에 있는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고, 다른 회사를 공격하며 만들어낸 일시적인 만족감은 자기가 잘못할 때 몇 배의 아픔으로 자기 회사에 다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79p)
―
다른 회사 공격할 시간에
한 번 더 고객의 마음을 살펴보는 것이
훨씬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80p)
―
'습관의 코드'가 바뀌고 있음을
알아채는 방법은 뭘까?
그것은 바로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더듬이를 항상 세우고 있는 것이다. '멈추어'생각하고, '멈추어' 세상의 주변을 살펴보면 '습관의 코드'가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87p)
―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
즉 세상의 흐름이 만들어낸
관성대로 사는 사람과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관성을
'만드는' 사람으로 나뉜다.
(88p)
―
자, 흐름을 느끼지 못한 채
그 흐름에 그냥 휩쓸려 갈 것인가,
'멈추어' 서서 흐름을 만들어내
성공할 것인가?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는
철저히 자신의 몫이다.
(89p)
―
아무리 귀찮아도 자녀의
호기심의 싹을 잘라내지 말자.
(93p)
―
서로 다른 것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해
아이폰이라는 기적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것이 바로 C&D (Connet and Development)가
갖는 힘이다.
스티브 잡스는 이를
재발명(Reinvent)이라고 설명했다.
(94p)
―
지금 이 순간이 미래의 어떤 점들과
끊어질 수 없는 선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굳게 믿는다면,
삶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97p)
―
본질에 가까운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창조적인 발상으로
수백억 원, 수천억 원을 버는 CEO가 된다.
(99p)
―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라면 그 핵심은 뭘까?
당연히 '이야기하고 싶다.'는 것, 즉 '수다'다.
(99p)
―
본질, 핵심, 관점, 이 세 단어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를 보완한다고 할 수 있다.
.....
즉 TPO를 이루는 핵심요소 그리고
그 모든 것 안에서 작품을 살펴보는
경매 참관자들의 관점은
서로 조화를 이루게 된다.
(101p)
―
즉 명품이라 불리는 상품들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거기에는 반드시 역사(History)와
가치(Value)가 결합되어 있어야 한다.
(102p)
―
만약 당신이 오래가는 사업을 하고 싶다면, 그리고 소비자들의 눈에 확실하게 각인된 기업을 꾸리고 싶다면, 반드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브랜드는 이와 같이 소비자로 하여금 특유의 이미지를 상상하게 하고 신뢰감을 주며...
(102p)
―
우리는 사물을 바라볼 때
보편성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정의를 만들 필요가 있다.
(105p)
―
생각을 계속 업데이트(update)하고
재고(rethink) 해야 한다.
'업데이트'없는 '업그레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107p)
―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들을 적어보라.
그리고 그 단어들에 대해
자신만의 정의를 나름대로 만들어보라.
(107p)
―
소셜미디어는 그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생각 또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그들의 의견은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일 수 있으며 그러한 생각은 하나의 흐름을 만들고 있다.
(111p)
―
―
돈 이전에 근본적으로 기업이
어떻게 발전해야 할지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다.
(113)
―
목표와 미션, 할 일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자.
우선 일정 수준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Goal이다.
다음으로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목적(임무)을 가질 것인지를 명시해야 한다. 개인 또는 기업의 이미지와 발전 방향을 올바르게 반영할 수 있는 수준의 분명하고 명료한 목적이 제시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Mission이다.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해야 할 일의 리스트를 만들면,
그 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명시된 리스트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To Do List이다.
(114p)
―
자신만의 정의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을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고 다시 해체하라.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시각을 갖게 하고
자신만의 가치와 관점을 갖게 한다.
(117p)
―
그러나 발전을 꾀하는 사람들은
덧붙여진 생각이 아니라
뒤로 갈 수 있는 용기 또한 있어야 한다.
(119p)
―
사람들은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방법론'을 들고 나온다. 그럴 경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본질에 접근하는 힘이다. 원점으로 돌아가 본질을 재해석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120p)
―
유능한 '관점의 지배자'라면
흐름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124p)
―
정의 내리기는 자신만의 내적인 정리를 위한 것이고, '규정짓기'는 '타인의 것'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내면의 자존심에 의한 것이다. '나와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의 내면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 (127)
―
만약 자신이 회계사라면
"저는 이러저러한 부분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계사 000입니다."
라는 식의 짧으면서도 명료한
자신만의 소개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identity다.
(129p)
―
실제로 '60계 치킨'은 깨끗한 기름으로
닭 60마리만 튀긴다는 나다움으로
가맹사업을 시작.
60마리만 튀기고 기름을 바꾼다는
나다움만으로 성공을 만들어낸 것이다.
(132p)
―
―
'복잡함을 품은 단순함'이 성공의 열쇠가 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특정 상품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고객들이 특정 매장에 들렀을 때, 그 매장을 통해 이용하는 서비스에도 심플함이 반영되어야 한다. 어떤 매장이 고객들에게 질적으로 매우 훌륭하면서도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절차나 과정까지 매우 단순하고 심플하다면 그 매장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138p)
―
사람들이 내면에 철학적이면서
감성적인 요소,
즉 복잡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외적으로는 심플해 보일 때,
그 '외적인 심플함'이 그를 더 예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139p)
―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생각이 모여들도록 만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의 또 다른 모습이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이 어떤 환경 속에 처해 있을지라도 관점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관점을 바꾼다면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다.
(149p)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읽고 또 읽어야 한다.
많이 읽고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한 그다음에
의견이나 결론을 내려야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151p)
―
사람들의 공감과 동감을 얻어내는 것은 기업의 발전과 직결된 문제이며, 소비자들을 그 기업의 편으로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 폭넓은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힘을 의미한다. 그러니 읽어라. 읽어라. 그리고 또 읽어라. 많이 읽고 사람들 생각의 결을 파악한 후에 말하라. 그러면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
(153p)
―
PC와 스마트폰의 차이를
50개 정도 찾아서 나열해 보라.
이것이 바로 관찰이다.
(155p)
―
소크라테스의 글을 읽는 목적은
단지 소크라테스의 글을 읽고
그의 사상을 외우기 위함이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가 가진 삶의 '관점'을 배우는 것이다.
(156p)
―
우리는 우리의 삶에 'on' 'off' 버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문은 항상 열려 있다. 꺼지지 않게 하는 컴퓨터처럼, 항상 우리의 관점을 설계하고 유연성을 가지며 창조적인 발상으로의 문을 열어둘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분명히 바뀔 것이다. 나는 그것을 확신한다.
(158p)
―
편지 한 장을 보냈다..... 태풍이나 우박으로 폐허가 된 사과 농장에서 '관점의 전환'만으로 똑같은 이윤을 창출하는 일, 그것이야 말로 산타클로스가 준 선물이자 '관점의 전환'이 가진 놀라운 힘이다.
(161p)
―
슬로건은 기업이나 집단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각개전투를 벌이는 우리 자신에게도 지향점을 알려주고 힘을 실어주는 깃발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삶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65p)
―
―
인지상정은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관념, 사고'
와 연관 있고
기상천외는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기발한 생각'과 관련이 있다.
(166p)
―
기상천외한 생각은
인지상정에서부터 시작된다.
허무맹랑한 기발함으로는
절대 우위를 선점할 수 없다.
(167p)
―
'Snap Judgement'는
성급한 판단이라는 뜻도 있지만,
순간적인 판단이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우리는 내면에서 떠오르는
작은 아이디어나 작은 생각의 불씨를
결코 가벼이 보지 않아야 한다.
역사는 그러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173)
―
'내용이나 콘텐츠를 끌고 갈 것인가, 아니면 끌려갈 것인가?' 이슈의 권한을 절대로 기자나 관찰자에게 주지 마라. 끌려다니듯 형성된 이미지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라. 주도권은 언제나 자신에게 있다.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하라.
(175p)
―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그리고 무엇이 당신의 이미지가 될 것인가? 당신이 어떻게 그것을 만들어나가느냐에 따라 당신은 크게 성공할 수도 있고 크게 실패할 수도 있다.
(176p)
이미지는 외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구축해 나가는 것이다. (176p)
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때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내가 외부에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176p)
나아가려고 하는 방향 역시 자신의 본질이다.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것, 욕망하는 것도 모두 자신이다. (177p)
다시 한번 당부하지만 절대로 끌려다니지 마라. 상대로 하여금 끌려오게 만들어라. 끌려다니며 형성된 이미지는 자신의 발목을 잡지만, 스스로 상대를 이끌어가면서 만든 이미지는 성공의 토대가 된다. (177p)
―
<마케팅은 짧고 서비스는 길다>
라는 책을 소개한다
(178p)
―
코카콜라는 고객들의 '느낌'을 디자인한다.
고객들이 코카콜라를 통해 얻는 느낌과
이미지를 고객보다 한 발 앞서 발전시켜 온 것이다.
(179p)
―
코카콜라는 마케팅에서
자신만의 '결'을 만들었다.
(180p)
―
사람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모티브를 전달한다면,
상품이든 서비스든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182p)
―
고객의 위치에 대해 자문을 해봤다면, 이제 당신의 매장이나 업체를 다시금 살펴보기 바란다. '주어진 자리에 고객이 있게 하라.'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고객'을 주어의 자리에 놓는다면, 나의 서비스와 내가 공급하는 상품의 질이 바뀌게 될 것이다.
(182p)
―
같은 시대에 존재하던 말과 자동차. 어떤 사람은 말발굽과 안장을 위해, 어떤 사람은 질긴 타이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떤 사람이 살아남았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분명 눈으로 보고서도 깨닫지 못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183p)
―
습관을 만들 것인가? 또는 바꿀 것인가?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졌음에도 왜 사람들은 티슈가 아닌 두루마리 휴지를 올려놓으면 어색하게 생각하는가? 이것은 매우 새로운 유형의 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할 수 있다.
(186p)
―
사람들이 가진 습관의 물길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더 나아가 '사람들이 향하는 물길을 내가 한번 바꿔볼까.'라는 시도가 세상을 혁신하는 원동력이 된다.
(189p)
―
당신이 집중해서 바라보아야 할 곳은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이며, 고객의 짜증에서 답을 얻어야 한다. 고객님이 물건을 사시는 곳이 될 때 고객은 기업의 편이 되고, 그 기업은 50년, 1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
(192p)
―
이런 마케팅을 '막해팅'이라고 부른다.
(194p)
―
기업이 잘되려면 목적과 방향성이 명확해야 한다.
(197p)
―
오래 살아남는 기업(아니, 살아남는다는 표현은 적합지 않다. 그들에게는 존재한다는 말이 오히려 어울린다. 그들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198)
―
그 기업의 상품을 꾸준히 이용하도록 하며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도록 한다. 따라서 '어떤 기업'이 될 것인지가 궁극적인 기업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199)
―
V2V value to value 마케팅.
다시 말하면 가치와 가치를 바꾸는 마케팅이다.
(200p)
―
또한 코크플레이 사이트를 통해 코카콜라를 구매한 사람들이 모은 포인트로는 게임에서 쓰이는 아이템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두 개의 기업이, 서로가 가진 가치를 교류한 것이다. 둘 사이에 존재하는 핵심가치를 서로 공유하고 바꿈으로써, 두 기업은 효과적으로 서로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201p)
―
기업은 돈에 의해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가치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 이거이 바로 나의 경영 철학이다. (204p)
―
우리는 KPI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지표를 만들어야 한다.
(210p)
―
―
연관성 Relevant, 쓸모 있는 것 Useful, 재미 Fun, 이 세 가지를 한 데 묶어 'RUF'라고 부른다. 셋 중에 하나라도 매우 특출하거나 강하다면, 그 상품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214p)
―
SED란 제품이나 서비스가 가져야 할 3가지 특성.
즉 'Simple', 'Easy', 'Different'다.
제품이나 서비스는 매우 단순할수록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쉽다.
(214p)
―
'뜨는 것들'에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 공통점을 따라가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당신만의
새로운 정리를 만들 것이고,
당신은 성공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215p)
―
경쟁자를 바라보면 서비스는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 기존의 틀 안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소득과 이윤을 낼 것인가에만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217p)
―
하지만 우리의 관점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돌리면 경쟁자는 더 이상 우리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217p)
―
존재는 존재 자체로서의 의미만 가지면 충분하다.
당신이 비즈니스를 한다면 절대적으로 고객만을 바라보라.
(220p)
―
건강한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심리를 붙드는 미늘과 같은 요소를 이용한다면 기업은 꾸준한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다.
(223p)
―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특정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련의 흐름, 즉 하나의 결이 있어야 한다. 우선 사람들의 주의를 사로잡는 것 Attention getting first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동기부여 motivation이다. 그 사람의 동기를 불러일으킬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상대에게 나를 인식 reconition' 시키고 나에 대한 남과 다른 나다운 것에 대한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다. 여기에는 섬세한 배려가 필요하다. 어찌 되었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감정적 'reconition'이 있어야 한다.
(224p)
―
보통의 경우 고객의 불만이 접수되면 부정적인 요소로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그에 대해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다. 고객의 불만은 그들에게는 소중한 기회이자 신제품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의 소재가 되었다.
(227p)
―
'맛있다'가 아니라 '이 브랜드가 맛있다'여야 한다.
많은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하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맛있다.'는 고객의 경험과 특정 브랜드를 연결하고 이것을 특정 상품만이 가지고 있는 identity와 연결한다면 그 상품은 어묵 시장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자신이 결정한 이미지에 상응하는 경험을 고객에게 함으로써 고객의 마음과 발을 붙들라는 것이다.
(236p)
―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라도 온전한 공감을 얻어내기는 힘들다. 그들의 언어로 말한다는 것은 그들의 정서에 동화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239p)
―
연사들에게는 철칙이 있다. 그것은 '알게 하지 말고 느끼게 하라.'는 것이다. 느끼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공감대다.
공감하려 하지 않고 서비스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설명하려고만 든다. 이러한 일발통행식 접근으로는 생산적인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 소비자의 마음을 잡아 인연을 맺으려면, 그들의 언어로 대화하고 그들을 이해함으로써 마음을 사로잡아라.
(240p)
―
유대인들은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한테 밥을 사라.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라고 말했다.
(246p)
―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자료를 수시로 수집하고, 시간이 지나면 그 변화에서 공통점을 찾아라. 그러다 보면 사람들이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되고, 흐름이 보인다.
(253p)
―
우선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10개 정도를 골라 보자.
그리고 각각의 단어에 대해 정의를 내려보자.
(255p)
―
―
<논어>의 '삼인행 필유아사'가 아닐까 싶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258p)
―
그런데 대부분 50개국을 다녀왔다는 사실만을 밝힌 채 자신의 소개를 끝내버린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50개국을 다니면서 그중 이집트에서는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런 생각과 경험이 귀사와 이런 부분과 잘 맞을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263p)
―
다른 제품과 비교할 때 차별성을 가진 상품을 명품이라 한다. 이것은 그 상품만이 가지는 고유한 identity가 있다는 의미다. 고유의 identity를 가진 상품은 남들이 갖지 못하는 가치를 이끌어 낸다.
(264p)
―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부정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면 다른 사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질문해야 한다.
(265p)
―
일본의 장인들은 전문가이고, 자기의 전문성을 가치 있게 제안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 제안이 사람들의 생활과 연결되어 생활을 바꾸어나가고 있었다.
(268p)
―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 이곳에서의 경험은 '절실함'이라는 내 질문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공해 주었다. (269p)
―
스키마를 쌓고 경험을 축적하고 내 안에 내재된 것들이 있다면 불꽃이 튀는 순간적인 해석의 힘이 굉장히 강해진다. 그러니 자기 안에 스키마를 쌓으라. 그러면 당신도 생각이 번뜩이는 천재가 될 수 있다.
(271p)
―
스키마(칸트의 정의) : 순수한 선험적 상상
스키마(바틀렛의 정의) : 스키마를 '과거 경험의 능동적인 조직, 정보를 새로운 모습으로 구성하는 각자 사고의 총 과정'으로 정의했다.
(271p)
―
그런데 경험을 쌓고 책을 읽을 때 무조건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스키마가 키워지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생각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
(272p)
―
생각의 틀을 깨는 생각, 관점이 바뀌는 생각, 보지 못한 것을 보여주는 관점 등 내가 못한 생각을 해낸 사람들에게 나는 돈을 기꺼이 지불한다.
(2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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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간접 경험과 직접 체험해볼 기회가 동시에 주어진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직접 경험하는 쪽을 선택하라.
(2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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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읽을거리의 범위를 좁혀야 한다. 관심 분야를 정하되, 자기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을 하자.
(2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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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와 사람들의 생각의 흐름을 감지해 냈다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 흐름에 올라타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야 한다. 남들과 달리 독창적이면서도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는,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생각 말이다.
(2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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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대한 태도는 전적으로 우리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다.
(28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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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 중에서 2번, 3번 거절당한 후 4번째에 또 권유하는 사람은 12%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12% 세일즈맨이 전체 판매량 대비 80% 매출을 올린다고 한다.
(28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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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rtunity is no where 기회는
어디에도 없다"와
"Oppottunity is now here 기회는
지금 여기에 있다"는 띄어쓰기 하나 차이다.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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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한 뜻을 가지고 서로 다른 능력을 더해 꿈을 이뤄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2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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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의 삶도 확장될 것이다.
(2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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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문장 모음들이 이제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시고 사고하신 분들은
분명 관점의 혁명이 있으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문장만 달랑 있어서 맥락을 파악하기
힘들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맥락까지 해설해서
문장들을 다소 상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피손미의 오늘 한 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 피손미 (두 아이 아빠)
전 공 : 서강대 데이터사이언스&인공지능 석사
경 력 : 前 Dr.Glass, Inc. COO
現 Data Korea, Inc.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