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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결국 PER 게임이다 - 오늘한줄

개인이나 기업이나 모두 PER가 중요하다!

by 피손미

안녕하세요.

피손미의 오늘한줄입니다.


책 속의 오늘의 문장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업은 결국 PER게임이다.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개론"의 책에서 나온 개념을

발췌했습니다.



PER의 개념과

사업의 영역에서 PER이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지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PER (Price-Earning Ratio)

란 현재 주가를 연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수식이 나오니 다소 꺼려지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 이 고비만 넘기신다면,

인생에 있어서 천만원이 넘어가는 가치를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조금만 힘내보자구요!



쉽게 말해 PER이 10일 경우,

10년분의 이익을 이익을 한꺼번에 주면

이 회사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위 PER 분기자료는

삼성전자의 것을 가져와봤습니다.



삼성전자는 PER이 2019년 17.63 2020년 21.09 2021년 14.89를 기록했습니다.



PER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라 말씀드렸었죠?



그렇다면 PER 14.89의 뜻을 무엇일까요?



답은)

21년도에 삼성전자를 사려면

14.89년분의 삼성전자 이익을 한꺼번에 주면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회사마다 성장성 이익률 기대가치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든 회사의 PER은 제각기 다릅니다.



만약 A회사 B회사 모두 1년에 3억의 순수입을 올리는 회사라고 하여도


A회사는 60억에 거래될 수도 있고

B회사는 3억에도 살 사람이 없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강연회사와 양념소스 회사를 예로 듭니다.
"내가 강연을 잘해서 연간 3억원의 수입이 생기는 강연회사를 만들었다면 이회사는 PER가 없다. 내가 일하지 않으면 사업이 존속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념소스를 잘 만들어 파는 제조공장을 운영해서 3억을 벌었다면 10억 혹은 수십억원에도 거래될 수 있다.

그 양념이 얼마나 많이, 그리고 오래 팔릴 것인가의 스토리만으로도 PER가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음식을 팔아도 요리사에게는 PER가 0이지만, 식당주인은 PER가 3이고, 외식기업인은 PER가 10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현재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한다했을 때, 나의 PER는 어느정도 될까요?



아래에 간단한게 알아보는 팁이 있습니다.

PER 0 : 내가 일하지 않으면 재산이 줄어든다

PER 3~5 : 내가 일하지 않아도 재산이 줄지 않는다

PER 5~10 : 내가 일하지 않아도 재산이 늘어난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은퇴하거나 일을 그만두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때를 대비해 나의 능력 혹은 내 사업의 PER을 올려두시면 좋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장 수입이 높더라도 내 PER가 낮다면, 소비를 조절해보시고,



당장 수입이 낮더라도 PER가 높다면, 힘을 내셔서 계속 성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업은 결국 PER 게임이다.



사업은 결국 PER게임이다.

얼마나 지속해 성장 가능한 사업이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뉘기 때문이다.

PER는 모슨 사업의 기준 지표다. 지금 수입 자체만 중요한 게 아니라 PER수입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by 김승호 회장





글쓴이 : 피손미

서강대 데이터사이언스&인공지능 석사

前 Dr.Glass Inc COO

現 Data Korea Inc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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