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학개론 - 이익이 오르면 직원을 늘리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피손미의 오늘한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한줄은 "이익이 오르면 직원을 늘리는 것이다." 입니다.
이익이 오르면 직원을 늘리는 것이다
오늘은 사장학개론에서 나온 직원을 언제 뽑으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드려 합니다. 제가 4~5년 가까이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인사에 관련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언제 직원을 늘리면 좋을지, 자주 고민하고 주변에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습니다. 산전수전(?)을 겪다보니 사장학개론에서 나온 이야기가 부합하다고 판단이 되서 구독자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직원은 언제 늘릴까요?
신규 채용은 언제 늘리면 좋을까요?
바로 순이익이 오르는 시점에 채용하면 됩니다.
이익이 오르면 직원을 늘리는 것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회사라는 유기체 역시 인적 구성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1조 규모의 요식업 기업을 운영하는 김승호 회장은 직원을 늘릴 때 어떠한 기준으로 늘렸을까요?
김승호 회장은
이익이 늘어날 때 회사 식구를 늘렸습니다.
이익이 늘어나지 않은 상황이거나,
새로 온 직원이 이익을 추가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새로운 직원이 필요할 때도 있고, 경력자를 통해 회사의 문제를 풀어나가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또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직원 채용에 굉장히 많은 고민을 더하고는 합니다.
이전의 경험을 비추어보자면,
영업익이 늘어나는 상황이 아니라면
신규채용은 신중히 하는 게 좋았습니다.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때 고려할 사항이 너무나 많습니다. 월급뿐만 아니라 4대보험, 정규직으로 인한 노무리스크 회사의 비전과 입사자의 생각이 일치하는지 등...
그런데 이익이 오르는 시점이 아니라도 직원의 숫자를 늘리는 시점이 필요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
<신규 채용이 필요한 예외 상황>
1. 사업의 흥망이 걸려 있을 때
2. 경쟁자와 격차를 벌려야할 때
3. 이 사람이 아니면 기술을 구현할 수 없을 때
4. 위 기준에 부합할만큼 중요한 순간일 때
"사장은 무엇이 고민이고 어떻게 해결 방법을 찾을까?" 김승호의 즉문즉답 (youtube.com)
01:32 사업의 규모 & 직원의 숫자를 늘리는 기준이나 시점
(유튜브 링크를 통해서 김승호 회장의 인사이트도 공유합니다.)
보통 예외 상황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직원 채용은 항시 그 직원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이 동반되기에 신중하게 이뤄져야합니다. 업종마다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이익을 오르는 시점을 빨리 앞당겨 신규 채용을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회사를 경영하시는 분이라면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는 시점이 아니라면 직원을 늘리는 것은 다소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만 새로 들어오는 직원이 영업익을 높이는 사람이라면 채용해보면 좋겠습니다만, 회사 대표도 하기 어려운 일을 새로운 직원분께서 바로 해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유능한 직원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리란 법도 없습니다. (아쉽게도 유능한 분들은 대기업이나 우리 회사보다 더 좋은 곳에 갑니다.)
반드시 이익이 오르면 직원을 늘리시고,
세일즈를 늘리는 것은 사장님께서 직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한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고용할 사람이 매출을 만들어 올 수 있는 사람이면 이때는 예외다.
그런데 그 일은 사실 사장이 직접하는 것이 맞다.
사장은 아무리 회사가 커도 세일즈맨이다.
그래서 결국 예외는 없다.
by 김승호 회장
글쓴이 : 피손미 (두 아이 아빠)
서강대 데이터사이언스&인공지능 석사
前 Dr.Glass Inc COO
現 Data Korea Inc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