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흔한 거짓말

바보같이 그걸 진짜로 알아들어?

by Peach못한


언제 밥 한 번 같이 먹어요


어머 예뻐졌다, 혹시 연애해?


자기 살 빠졌지?


너무 보고 싶었어요 그간 어떻게 지냈어?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연락할 틈이 없었어요


난 아무 거나 다 잘 먹어요 괜찮아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잖아


미안, 고백해 준 거 너무 고마운데 사실 난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이 있어


그냥 마음만 감사히 받을게요


에이, 아니야. 그냥 하는 말이지. 마음에 담아 두지 마 알았지?


아, 나는 이 근처에서 볼일이 있어. 먼저 돌아가


내가 이따가 집에 가서 연락 줄게, 다음에 고기 먹을까?


아빠 엄마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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