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실화라니
"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누구에게도 사과 못 받았어요. 나 같은 애도 실수하면 사과해야 한다는 건 알아요. 너무 큰 실수를 저질러 한 번의 한심한 실수로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쳤다면 더 많이 사과해야 해요."
피해자가 피해자 다움을 강요받는 일이 없기를, 조사 중에 당하는 2차 가해들을 보완할 제도들이 생기길.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심리적 지원제도와 무너진 삶을 회복시켜 줄 실질적 지원정책들이 생기기를. 무엇보다 용기를 낸 피해자의 신고를 무시하거나 폄훼하지 말고 진지하게 수사하고 노력해주길. 그렇게 폭력으로 죽임 당하는 생명들이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