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감정조절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 감정조절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책

                                해헌(海軒) 강일송

오늘은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하루의 기분이라고 시작하는 책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저자는 “훈글”이라는 작가로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훈글 이라는 이름으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인생을 바람직하고 성숙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감정과 기분을 조화롭게 조절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작가의 말을 한번 들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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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본인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순간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들키게 되고 스스로 자신의 치부를

보여주게 되는 꼴이다.

그렇기에 정말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 안다.

화가 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걱정되지만 여유를 가지며 내 감정을 조절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대처한다.

내가 내 감정 하나 컨트롤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인생을 컨트롤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본인의 기분을 관리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

(2) 하루의 기분을 관리하는 자기암시 문장

하루의 시작과 끝에 나의 기분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추게 하는 자기

암시 문장들을 소개한다.

아침저녁으로 아래의 문장들을 실제 음성으로 읊조려보자. 나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나는 된다.

2. 나는 될 수밖에 없다.

3. 나는 반드시 해낸다.

4. 나는 옳고 그름을 구분할 지혜가 있다.

5. 어떤 고난에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6. 내가 하는 걱정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7. 난 잘하고 있다.

8. 나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다.

9. 나는 매일 발전하고 있다.

10.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긍정적인 말들을 반복해서 되뇌어 한 번 긍정적으로

세팅된 뇌는 쉽게 부정적인 상태로 바뀌지 않는다.

그렇게 된다는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기회의 순간은 더욱 자주 찾아오고 행운이 뒤따르게 된다.

또한 시야가 넓어져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상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믿는 대로 흘러간다고 한다. 즉,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한다면 실제로 삶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의 삶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씩 나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자.

너는 할 수 있다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3) 좋은 기분을 위해 필요한 것들

1. 좋은 사람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둬야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따뜻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 곁에 있으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기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힐링이 된다.

2. 취미

취미는 고단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나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며 부정적인 감정을

밀어내 주기 때문에 나만의 취미를 갖는 것은 스트레스를 벗고 활기를 주는 좋은

수단이 된다.

3. 나쁜 기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에 대한 감정이 현재의 기분을 망쳐서는 안 된다.

나쁜 기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좋은 미래에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다.

4. 산책

산책은 답답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아주 좋은 활동이다. 적당히 운동도 되고

건강한 컨디션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5. 꿈을 찾는 것

사람이 꿈이 생기고 목표가 생기다 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얼굴에 생기가 돌고,

목표의식이 뚜렷할수록 의욕이 상승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에 일상의 지루함에서

오는 우울감을 방지하고 삶에 활력을 얻게 된다.

(4) 만나면 좋은 사람

1. 어른스러운 사람

어른스러운 사람은 꼭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본받을 점이 있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어른스러운 사람을 말한다.  틀린 게 아니라 서로 다름이 있으니 맞춰

가자고 하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서로 존중해 주고 배려해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2.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당신에게 전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다정함과 배려가 담겨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말이 예쁜 사람은 기본적으로 성품이 고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과 있으면 자연스레 자존감이 높아지게 되고 대화 자체가 힐링이 되며

진정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5) 삶을 윤택하게 해 줄 인생조언

1. 힘들면 가끔 누군가에게 기대도 좋다.

2. 너무 힘들면 잠시 쉬어도 괜찮다.

3. 과거를 후회하지 마라.

4. 모두가 이번 생이 처음이다.

5. 인생은 원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투성이다.

6.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

7.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라.

8. 쓰레기장에 있으면 나도 꼬질꼬질해진다. -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워라.

9. 쓸데없이 걱정만 하지 마라.

(6) 고생 끝에 피는 꽃

버티면 지나가고, 지나가면 오더라. 좋은 날들이.

삶이 너를 괴롭히더라도 슬퍼 말고 불행이 너를 찾아와도 주저앉지 마라.

거센 바람에 흔들리고 차가운 비에 흠뻑 젖고 뜨거운 햇살을 견뎌야만

마침내 싹이 돋고 그렇게 힘겹게 피어난 꽃에는 분명 열매라는 대가가 있다.

지금 나에게 찾아온 모든 힘듦과 불행은 희망과 행복으로 가는 과정이다.

비록 지금은 어두운 흙 속 씨앗일 뿐이지만 머지않아 당신은 분명 아름다운

꽃을 피울 사람이다.

조금만 버텨라. 거의 다 왔으니까. 견디면 반드시 온다.

행복한 순간이, 좋은 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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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재의 기분, 감정이 얼마나 우리 인생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되고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한 책을 보았습니다.

지금 순간 순간이 모여 하루가 되고 그런 하루가 모여 1년, 평생이 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남녀노소 막론하고 희로애락이 반복되어 감정이 변화를 하게

되지요.  하지만 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따라 전반적

결과는 너무나 판이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자신의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감정들을 한걸음 뒤에서 바라보고 객관적인 바라봄을

갖게 되면 한결 감정 컨트롤이 쉬워지고, 감정 컨트롤을 한다면 자신의 인생도

어느정도 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매일의 삶을 바꾸게 해주는 자기암시 문장도 저자는 알려주고 있는데,

하나하나 본다면 일맥상통하게 자기 긍정에 대한 암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는 잘 될 사람이고, 현재 잘하고 있고, 나는 사랑받고 있으며 미래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자기 선언입니다.  자기 선언을 입 밖으로 내어 자주 말한다면

현실에 그러한 일이 드러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말은 아주 힘이 강하다고 하지요.

저자는 또 우리가 자주 만나고 함께 하면 좋은 사람을 알려주고 있는데

배려할 줄 알고 존중을 할 줄 아는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두 번 째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말을 예쁘게 할 줄 아는 사람은

결국 기본적으로 성품이 고운 사람이고 선한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근묵자흑, 유유상종이라고 주위에 좋은 사람, 긍정적인 기운을 가진 사람, 말을

예쁘게 할 줄 아는 사람이 많다면 그 인생은 바람직하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궁극적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이지요.

역으로 생각한다면 내가 그러한 어른스러운 사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주위에 그런 사람이 모일 것이므로 스스로 먼저 어른스럽고 말이 예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