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의 법칙>
<5초의 법칙>
--“원하는 것을 빠르게 실행하는 방법”
강 일 송
오늘은 각자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실행에 옮기게 해주는
탁월한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멜 로빈스(Mel Robbins)는 첫 번째 공식 강연에서 1,0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라이프코치,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다트머스대학교와 보스턴칼리지 로스쿨을 졸업하였고 현재는 CNN에서 가장
주목받는 진행자이자 작가로 이름 높습니다.
그런 그녀도 한때 부도직전의 사업, 이혼 위기, 심각한 불안증, 알코올중독증 등에
처하였다가 이를 극복하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
★ 인생을 바꾸는 5초
자신의 삶을 바꿔줄 한 사람을 찾고 있다면 거울을 보라.
“인생을 바꾸는 데 5초면 충분하다.”
당신은 방금 놀라운 아이디어를 만났다. 허풍처럼 들리겠지만 그렇지 않다.
엄연한 사실이고, 이 책이 그걸 증명한다.
5초 안에 내리는 결정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
나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붕괴되고 있을 때 5초의 법칙을 만났다.
부부관계, 재정 상태, 경력, 자존감... 정말 모든 것이 무너져가고 있었다.
너무 엉망진창이어서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고역이었다.
시작은 알람시계를 꺼버리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였다. 맨 처음 5초의 법칙을
이용했을 때는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했다. 내 인생과 일, 자존감에 관한
모든 것을 바꾸는 강력한 상위 인지(meta cognitive) 기술, 즉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을 만들어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 모든 것을 바꾼 5초의 법칙
5초의 법칙을 알게 된 후 나에게는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아침에 제 시간에 일어났을 뿐 아니라, 인생 전체가 완전히 달라졌다.
5초의 법칙을 이용해 자신감부터 재정 상태, 결혼생활, 생산성, 경력, 양육
방식까지 삶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개선했다. 파산 직전이던 통장 잔고가
어마어마하게 불어났고, 부부싸움이 일상이었던 부부관계가 결혼 20주년을
축하하는 관계로 바뀌었다. 불안 증세를 고쳤으며, CNN과 <석세스매거진>에
스카우트 되었다.
★ 5초의 법칙
목표에 따라 행동하고 싶은 본능이 생기는 순간, 5-4-3-2-1
숫자를 거꾸로 세고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뇌는 방해를
하기 시작한다.
습관연구용어로 “시작 의식”인데 시작 의식은 전전두엽 피질을 활성화해서
행동 변화를 돕는 과정이다. 즉 5초 법칙은 전전두엽 피질을 자극하여 변화에
필요한 강력한 초기 에너지를 얻는 과정이다.
5초가 지나면 우리 뇌는 금세 핑곗거리나 안 될 이유를 만들어낸다.
뇌는 행동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수많은 방법을 알고 있다. 우리 뇌 구조가
그러하다. 망설이는 과정은 아주 빨리 일어난다. 망설임을 없애려면
더 빨리 행동해야 하는 이유다.
★ 행동으로의 실천
운동을 해야 하는데 피곤하다는 생각 때문에 운동을 하기 싫어졌을 때,
5-4-3-2-1을 거꾸로 센 다음 달리기를 하라고 문 밖으로 나를 밀어냈다.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하는데 이미 술잔에 술을 따르고 있을 때,
5-4-3-2-1을 거꾸로 센 다음 술병을 내려놓고 자리를 떴다.
남편에게 까칠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
5-4-3-2-1을 거꾸로 센 다음 말투를 고치고 다정한 태도를 취했다.
차일피일 미루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
5-4-3-2-1을 거꾸로 센 다음 자리에 앉아서 이력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
오늘은 탁월한 행동 동기부여 전문가의 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저자는 스스로가 부도직전의 사업, 이혼 위기까지 간 결혼생활, 심각한 불안증,
알코올중독증 등의 삶의 질곡에서 다시 일어나 성공에 이른 경험을 토대로
5초의 법칙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출연한 TED(테드) 강연 영상은 유투브에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말하는 비법은 너무나 단순하여 유치할 정도이지요. 그냥 해야할 일이
있을 때, 마치 로켓 발사 장면처럼 5-4-3-2-1 하고 외치고는 바로 실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힘이 있었고, 그 배경에는 뇌과학의 백그라운드가 존재
했습니다. 우리 뇌는 에너지를 소모하는 어떤 일에, 그것을 거부할 방법을
순식간에 찾아내고 합리화한다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5초 이내에 바로
행동으로 시작을 하는 것인데,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도 이와 맥락이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연구 용어로는 "시작 의식"으로 일단 시작을 하면 우리 인간은
이를 달성할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어 실행을 한다고 합니다.
해야 할 'To Do' 리스트를 만들어, 하나하나 5초의 법칙을 사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하려고 늘 미루었던 스쿼트 운동을 이 책을 보고 바로 5초
안에 시행했는데, 변명거리나 합리화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는 원리가 참으로
맞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도 '5초의 법칙'과 함께 힘찬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유투브 동영상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80nDrxel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