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자기계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헌 서재 Sep 21. 2019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강 일 송

오늘은 자그마하고 사소한 행동이 반복될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 지에 대한
책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제임스 클리어(James Clear)는 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블로그 월 방문자 100만 명, 구독자 수 50만 명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파워
블로거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는 “습관 전문가”라는 타이틀과 함께 온라인 사이트 “습관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많은 사람들을 도우고 있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아주 작은 사소한 변화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살다 보면 누구나 도전적인 순간들에 직면한다.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시기에 아주 작은 습관이 상황을 바꾼다.
사소하고 별것 아닌 작은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
만한 결과가 나타난다.

우리 모두 인생에서 불행을 겪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인생은 대개 “습관”으로
결정되곤 한다.

★ 낙담의 골짜기를 견뎌라

중대한 돌파구의 순간이란 대개 이전의 수많은 행위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다.
이런 것들이 잠재돼 있던 힘을 발휘해 주요 변화를 일으킨다.
습관 역시 대부분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과정 초기와 중기에는 이른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하지만 의미있는
차이를 만들어내려면 정체기, ‘잠재력 잠복기’라고 부르는 기간을 돌파할
때까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마침내 잠재력 잠복기를 돌파하고 나면 모르는 사람들은 하룻밤 사이에
성공했다고 말할 것이다. 세상은 모든 과정이 아니라 가장 극적인
사건만 본다.

★  사소한 보상, 만족이 습관을 유지시킨다.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공했다는 느낌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비록 아주 사소한 방식일지라도 말이다. 그 일이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뇌에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일이 즐거워야 한다. 사소한 자기에
대한 선물, 행동을 유지했을 때 자기 통장에 넣는 50달러 등을 보는 것 등의
강화장치는 즉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하고, 이러한 즐거움은 변화를 쉽게
만든다.

★ 습관은 뇌를 바꾼다. - 헤브의 법칙

습관은 반복된 행동을 통해 점차적으로 자동화되면서 만들어진다.
어떤 행동을 반복할수록, 뇌는 그 행동을 하는 데 더 효율적인 구조로
변화한다. 신경과학자들은 이를 ‘장기적 강화’라고 부르는데, 최근에
패턴화된 행동들을 기반으로 뇌에서 뉴런들의 연결이 강화되는 것을 말한다.

행동이 반복될 때마다 세포와 세포 사이에 주고받는 신호들이 증진되고,
신경학적 연결들이 촘촘해진다. 이 현상은 1949년 처음 이를 설명했던
신경과학자 도널드 헤브의 이름을 따서 ‘헤브의 법칙’이라고 알려져 있다.
“함께 촉발된 뉴런들은 함께 연결된다.”
습관을 반복하면 뇌에서 물리적 변화가 일어난다.

습관 형성에서 시간은 큰 효력이 없다. 21일이냐, 30일이냐, 300일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행동을 수행하는 비율이다. 어떤 행동을
사흘에 두 번 하는 것과 200번 하는 것은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횟수다.

============================================================

오늘은 습관이 우리 인생을 얼마나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단순히 투자하는 시간보다는 시도하는 횟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과거 베스트셀러였던 "아웃라이어"의 말콤 글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중요한 성공의 포인트라고 알려주었지만, 오늘 저자는 단순한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반복하는 횟수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큰 행동습관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습관의 반복이 쌓여서 큰 변화를
일으키는데, 너무 작은 변화가 쌓이기에 중간에 낙담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를 "낙담의 골짜기"라고 하는데, 이를 극복해야만
큰 결실을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우리 뇌는 반복적이고 당장 유익이 없는 행동을 금방 지겨워하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를 넘어서려면 작지만 눈에 보이는 보상을 스스로에게
하라고 합니다.  우리 뇌는 반복되는 행동들은 뉴런들이 강화되면서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쉽고 자연스럽게 정확한 동작들이 생기게 만들어줍니다.
이를 "헤브의 법칙"이라고 하는군요.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을 때, 정성을 들여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면, 우리 뇌는 뉴런들이 강화되면서 뇌의 구조가 바뀌게
되어 최고의 변화를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과정은 자칫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아무런 발전이 없는 낙담의 골짜기가 있는데,
이를 잘 넘어야 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뭘 해도 믿음이 가는 사람의 비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