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자유 일기
주워 오는 여자
새해에도 계속 주워 온다
by
빽언니
Jan 9. 2022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홈페이지를 새로 만드는 일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 새로고침해 보고 또 수정하기를 하는 일이 허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다. 저녁 늦게 걷기를 하러 겨우 나섰는데.. 누군가가 버린 짱짱하고 멀쩡한 의자를 여러 개 발견했다.
한참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상태를 점검한 결과 흰색 의자 두 개만 욕심을 내 봤다. 집에 있는, 버리고 싶었던 의자와 교체를 했다.
새해에도 난
주워 오는 여자를 계속한다
keyword
새해
여자
재활용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빽언니
직업
프리랜서
백수. 글도 못쓰면서 글쓰기 좋아하는 아줌마
구독자
32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토닥토닥해줄게
소독약 같은 친구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