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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스틸러 Dec 30. 2017

꽃길을 걷다

꽃길 인생


그대를 품은 공간은  

희망찬 장밋빛 꽃내음으로 가득 차길.


그대가 스칠 인연은

따뜻한 선홍빛의 꽃무릇 같은 사람이길.


그대가 건너갈 드넓은 바다는

안개꽃이 떠다니는 잔잔한 꽃바다이기를.


그대가 걷게 될 그 길이

사시사철 웃음꽃 지지 않는

그런 꽃길 이기를.


꽃길을 걷다, written by 심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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