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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스틸러 Nov 18. 2017

2017년 청춘의 짐

청춘


꿈을 품은 나비는
기약 없는 미래를 향해 날아가 버리고
행복한 기억들은
손에 잡히지 않는 추억에 묻혀 버렸다.

답답한 마음을
한숨에 가득담아 뱉어내자.
주변엔 근심 가득히 떨어진 낙엽들과
걱정에 말라 시들어 버린 꽃들만 무성하구나.

2017년 청춘의 짐, written by 심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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