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262일차] 짧은글 쓰기

ver.170326

by 김연필


#1

나답게 세상에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쩔줄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처럼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도 몰라

하고 싶음이 마음속에서 정신사납게 이리저리 구르고 있다.

조급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귀를 기울이자.

조용하게 응시하자.


#2

가끔은 '왜 이제서야' 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은 '이제라도' 여서 다행인데 말이다.


#3

의미없이 열심히 살지 말자.


#4

생각하자. 행동하자. 진심으로 하자.


#5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나누려는 것


#6

의미는 내가 부여하는 것이다.

인정과는 별개다.

오로지 나로 채우자!


#7

내 안에 있는 순수함을 가능하면 오래도록 지키고 싶다.

호기심이 사라지지 않도록

무언가 하고 싶은 마음이 식지 않도록


#8

이야기꾼이 되기 위해서 더 많은 경험을 나로 채워야 한다.

직접적인 경험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독서하는 습관을 다시 내 삶의 패턴안으로 가져와야겠다.


#9

긴 글을 쓰기 위한 연습을 시작할 때가 슬슬 된 듯 하다.

재료들을 모으고 구상을 잡자.


#10

불현듯 떠오른 한가지 아이디어를 시리즈화 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하지만 그것을 해내기 위한 고민의 과정은 즐겁다.

하고 싶음이란 무릇 이런 것이어야 하나보다.


#11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들은 늘 곁에 있겠지.


#12

다른 사람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을 좋아하되,

필요 이상의 간섭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13

잘 하려고 하기보다, 나답게 하려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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