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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연필 Oct 22. 2019

까를로스 디 살리

Tango

까치발이 아니다.

를르베는 더더욱 아니다.

로와 리드에 맞춰

스스로 몸의 중심을 위로 옮겨본다.


디살리의 음악에 맞춘 까덴시아


살아난다, 나의 걸음걸음이

리듬의 물결따라 우리의 걸음걸음이

#N행시 #땅고 #까를로스디살리 #김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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