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오키로북스에서 북토크 겸 강연이 있다. 인쇄 센터 수업이 6시까진데 어제 미리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오늘 5시에 나왔다. 바로 합정으로 가서 맥도날드에서 트리플 치즈버거 2개와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으면서 북토크를 다시 구상해봤다. 역시 햄버거, 그 중에서도 트리플 치즈버거와 더블 쿼터 파운드 버거는 정말 맛있고 영양 성분도 좋다.
진주 이후 첫 강연인데 사람이 고팠나보다. 말이 마구 나왔다.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어서. 북토크 참석 인원은 여덟 명. 강의 형태로 하는 북토크라 인원이 딱 좋았다. 한명한명 봐드릴 수 있어서.
강의는 정말 재밌다. 천직인 것 같다. 오프라인 강의 문의가 많은데 공간을 아직 못 구했다. 얼른 좋은 공간이 나타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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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아가사 크리스티 F닙
동백문구점 제비꽃 만년필 잉크
동백문구점 에피파니 하드커버 노트 공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