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쓰는 사람인 줄만 알았네요

당신을 읽었어요

by 펜 끝

쓰기에 급급했어요

인정욕구에 목말랐고요


그러다가

누군가의 문장이

별똥별처럼 안기는

그런 경험을 했어요


끌어안고 읽으니

보이더군요

별처럼 빛나는

읽어야 할 마음이 한가득이었어요


당신을 읽는다는 게

마음을 꽃밭으로 만드는 줄도 모르고

바보같이

작가는 쓰는 사람인 줄만 알았네요



“요즘은 읽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려합니다.

작가님들의 문장이 마음에 안기는 그 순간의 느낌을 알게되었거든요.

작가님들도 그런 순간이 있으셨나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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