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짓 18.2

by 토니

1. 2017년 9월 28일 14시경

고객사 담당에게 추석 연휴 근무건으로 전화를 했다가 불만의 소리만 잔뜩 들었다.

나이도 어리고 직급도 낮은 고객사 직원 이지만

하도 심하게 이야기 하기에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참았다.


저녁에 집에서 14시경의 트랜짓을 확인하니 18.2▽ !!!

트랜짓 태양에 18번이 있는 날은 고객과 만나거나 전화를 할 때 더욱 조심해야겠다.



2. 2017년 9월 28일 저녁.

매니패스터 어머님의 불만이 MG아내의 심경을 건드렸다.

어머님과 아내 둘 다 불만족의 채널이 있다.

두 감정 정의의 여자들의 로우한 파동 속에서 긴장감이 흐르고

이어 아내가 어머니에게 대들었고

아내가 가진 46.4▽ 의 키워준 사람의 손을 무는 행동이 감정의 파동 저점에서 또 발동하여

내가 어머님께 드리려 했던 칼슘을 아내가 빼았았다.

나는 눈이 뒤집혔고 들고 있던 찻잔으로 아내를 후려갈기고 싶었다.


그리고 아내와의 사이에서 생긴 지난 감정의 찌꺼기가 스멀스멀 올라왔고 아내를 용서할 수 없었다.

방문을 틀어 잠그고 아내와 내화를 단절했다. 꼴도 보기 싫다. 이제 정말 이혼하고 싶다.


로우한 감정 파동이 아직도 남아있는 집을 나와

혼자 담배를 피우며 평온해질 즈음 트랜짓이 보고 싶었다.

대략 22시 20분쯤... 지랜짓은 18.2

18.2 하강의 자세한 설명을 보니 '무의미한 격노', '수용의 거부'라고 나와있다.

완전 지금의 내 심정과 어쩌면 이리 같은 지.... .

역시나 우주의 프로그램에 지배당하고 있음을 받아들였다.


다툼이 있던 시각의 트랜짓은 태양18.2▽ , 달58.1 ▽

불만족의 디자인이 이루어졌다!

정말 기가 막히다!

트랜짓의 영향을 오늘 제대로 경험한다.


18.2.JPG




●트랜짓이란? : 오늘의 날씨와 같은 것.

태양과 태양계 행성들에서 오는 뉴트리노가 실시간으로 우리 몸을 관통한다.

매 순간 엄청난 양의 뉴트리노가 가진 정보 에너지에 우리는 조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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