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올해 장마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어느덧 올 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장마에 빗대어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일과 쉼이라는 반복적인 일상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들도록 부추기는 것 같다.
상반기의 마지막 달도 중순에 접어든 만큼,
올해 계획했던 개인적인 계획들이 상반기 간 얼마만큼 실행되고 있는지 리뷰해 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올해 상반기는 작년 계획했던 것들을 하나둘씩 론칭하는 시기였다.
의도한 바대로 잘 작동하는지, 예상외의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부분들을 개선해야 할지
계속 살피면서 이것들이 일정한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매니징해야 했는데,
나름 반년의 기록들을 돌아보면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어느 정도는 만족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다만, 상반기 내내 준비하던 프로젝트는 계획 대비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되고 있는데,
상반기가 끝나기 전 의사결정까지 확실히 매듭을 짓고 하반기 킥오프를 하기 위한 막판 분발이 필요하다.
1️⃣ 자격 취득
대학원생 때부터 통계분석을 좋아하기도 했고(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스킬적인 부분을),
그러다 보니 '사회조사분석사'라는 분석사 자격도 취득했었다.
현업에 있는 지금도 분석 스킬은 종종 써먹으면서 잘 활용하고 있는데,
이런 스킬적인 부분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자격이 또 있을까? 고민하다가
ADsP(데이터 분석 준전문가)를 올해 한 번 취득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다행히 운이 좋게도 한 번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번 자격 취득에 대해서 어떤 특별한 의미를 느끼기보다는
'놀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어.'라는 개인적인 만족감..? 이 큰 행위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모처럼 공부도 조금씩 하면서 잊었던 것을 다시 기억하고 몰랐던 부분들은 새롭게 배우면서 나름 재밌었다.
ADP 자격 공부도 시작해봐야 하나...
2️⃣ 여가활동
개인적으로 올해 골프 실력을 더 늘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해야지 라는 욕심과 포부가 있었는데
7번 갈비가 나가면서 한동안 강제적으로 휴식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부상당하기 직전까지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안 나오는 지점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예기치 않은 부상이 마인드셋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골프는 어떤 계산식처럼 인풋이 x만큼 들어간다고 y만큼 나오지 않는 스포츠라는 것을 인정하는 시간이기도 했고, 그래서 부담 없이 재미있게 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하반기에는 아이언을 좀 더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노력을...
또 틈나는 대로 헬스장에 가서 운동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역시 직장인에게는 무분할 운동이 최고인 것 같다.
3️⃣ 브런치스토리 활동
작년 작가 승인이 된 이후, 올해는 꾸준하게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특히, 부상당하고 운동을 쉬던 5월에는 나름 열심히 글을 썼다.
'글'이라는 표현 방식은 생각을 곱씹고 회고하면서 내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올해는 꾸준하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분발해보고자 한다.
늘 라이킷도 해주시고 구독도 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사는 하루가 되도록 의식하면서 하반기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