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가족앨범이 거실에 쌓여 있었다. 집정리를 한다고 한다.
처음 보는 앨범을 발견했다. 부모님의 신혼 시절이다.
대충격. 생각보다 다정해서 놀랐다. 요즘엔 본 적이 없는 모습이다.
아빠왈: 아 이때 신혼여행 때네~~ 그래서 그래.
또 우리의 캐나다 어학연수 당시, 기러기를 하던 아빠가 엄마에게 썼던 편지도 발견했다.
아빠가 "사랑해"란 말도 하신다니...
여러모로 충격받은 하루다.
주변 챙김, 일상 평화, 소소한 즐거움으로 가득찬 인생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