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의 이사대모험 #9

페리 작업실, 복층 핸드레일

by 페리테일

페리의 이사대모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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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 오면서 제 작업실에 거의 10여 년 있었던 책장을 다 정리하고 왔습니다.

방 사이즈가 작아진 것도 있었지만 커스텀으로 맞췄던 책장이

책무게 때문에 좀 내려앉은 것도 있고 책도 많이 정리했거든요.

컴퓨터 책상도 버리고 이사 와서 다 다시 구성했습니다.

최대한 단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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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 내 작업실 책장,책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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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업실 책상, 책장, 옷장.

KakaoTalk_20200822_172959668.jpg 저기 보이는 책장 안녕.

-다 버리고 이사 후.

책상은 간단 책장겸용 데스커로 갑니다.


보통 벽을 향하면 이렇게 세팅하는 분이 많은데 저는 책상은 돌려서 사용할 예정.



책장아래 등이 있습니다.

불 밝기, 노란불빛, 하얀 불빛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세팅으로 바꿨습니다. 책장은 벽에 붙이고 책상은 ㄱ자로.

책상 쪽에는 전원콘센트 3개, usb단자 2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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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은퇴하는 의자.

같은 시디즈 라인중에 좀 더 높은 라인으로!!!

시디즈 T90.






헤드레스트 훌륭합니다.

마침 이사 와서 작업실 세팅하는 도중 고장 나버린 신티크 24hd.

7년간 밥 짓는 태블릿 고마웠으.

세팅 끝.

이전 작업실보다 공간이 작아졌지만 훨씬 더 아늑해졌습니다.

그동안 필요 없는 짐들이 너무 많이 쌓였어요.

이사의 좋은 점은(힘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쓸데없는 짐들을 정리하고 다시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


가장 최근의 작업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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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2개입니다.

하나는 안방 쪽에서 올라가는 계단,

하나는 제 작업실 옆으로 올라가는 계단.

안방 쪽 계단은 경사가 급하지 않은 반면,

작업실 옆쪽 계단은 반대쪽보다 협소하고 경사도 좀 있어요.

넘어지면 큰일 나겠다 싶어 손잡이를 벽에 달았습니다.


계단톤과 맞춰서 핸드레일 구매 후 설치.


이제 이쪽으로 2층 올라갈 때는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요. 넘어지는 상상만 해도 덜덜덜.


역시 새로 뭐 달면 제일 먼저 체크하는 우리 집 감시냥 오랑씨.

설치는 인테리어 하시는 형님이 해주심!!!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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