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페리테일 May 20. 2016

..안 좋아도
달달한 게 필요할 때가 있어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102 >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102번째 2.5그램


+


늘 싸구려 취급받는 버거도 어떤순간에는 (훨씬 더 비싼) 그 어떤 음식보다행복한 음식이 될수도 있다




단거는 몸에 안 좋아.

그거는 안 좋아.

그러면 안돼.

아니야.

....

...

..

.


하지만

필요할 때가 있다.

늘 똑바르게 걷지 못하고

늘 좋은 것만 할 수 없고

늘 바른 이야기만 마실 수 없으니까.


너무 깜깜한 커피만 

마셔야 할 때,


그러면 내가 상처받을 것 같더라도

그러면 내 마음이 좀 아플 것 같더라도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래.

우리에겐

분명히

달달한 게 필요할 때가 있다.




페리테일 인스타그램







+

구독자님들이 만명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아니 이거슨!!!!!!!!!!!!!!!

네!!!!

(제게는 달달한 게 필요해요.-_-;;;)

이렇게 빨리 다시 하게 될 줄 몰랐던..

조금 수상한 북콘서트

조만간 소식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북콘서트 이야기.


https://brunch.co.kr/@perytail/120


작가의 이전글 삶의 중간중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