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사이
2.5그램
032번째 2.5그램
그때 알았다면 좋았겠지만
결국 시간이 지난 다음 알게 되는 거지
+
그렇게 빨리 지나갈지 몰랐어요.
그렇게 빨리 끝날 줄 몰랐고
그렇게 빨리 사라질 줄
몰랐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렇게
느끼고
알게 된다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10살의 내가,
20살의 내가,
30살의 내가,
40살의 내가,
앞으로의 내가
계속
후회하지 않고
아니,
조금만 후회하고 살도록.
흘려보낼때는 흘려보내지만
아무생각없이 흘려보내지는 말아야지.
+
ps
그리고 다음 작업을 위한 광고
글 밑에 제 작업 광고가 들어가도
아 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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