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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페리테일 Aug 19. 2015

좋은 마감, 그걸로 다 지나갈 거예요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031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031번째 2.5그램





당신에게는 마감이 있나요?

나는 작가도 아닌데 무슨 마감?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마감이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

저번 브런치  글에서 얘기한 노릇노릇한 삶.

그 노릇노릇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마감이죠.

고민을 태워버리는 일도

곧 고민과 걱정을 마감하는 것이니까요.



가끔 우리는 

'끝난다는 것'을 너무 두려워할 때가 있어요.

그냥  아쉬워한 게 아니라

끝나는 게 두려워서

오히려 지금에 집중 못하는 일.



삶이 노릇노릇해지는 방법은

끝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리고 그 끝을 좋게 만드는 거죠.


좋은 마감


가장 좋은 순간도,

가장 나쁜 순간도,

결국 끝이 난다는 것.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마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 삶이 적당히 노릇노릇해질 것인지

아니면 바싹 타 버릴 것인지가 정해집니다.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


행복해지기 위해

좋은 마감을 하세요.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끝이 싫다고 피하고 피하다 하는

그런 마감 말고

좋은 마감을 해요.


그러면

당신의 삶이 더 노릇노릇

알맞게 구워질 테고

어느새 당신의 나쁜 일들은 

다 지나갈 거예요.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







+

ps

그리고 다음 작업을 위한 광고.

글 밑에  제 작업 광고가 들어가도

아 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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