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 부자라고 상상해야만 하는 이유

나는 천억 부자이다.

이런 말을 유튜브에서나 글에서 보곤 한다.

상상하라 나는 천억부자이다.

자기 확신 뭐 이런 것들과 함께.

한편에서는 그런 건 말도 안 된다고 비판한다.

나는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그러한 상상에 대해 나의 관점으로 생각해 보았다.

그건 정말 필요하다.

나는 왜 천억 부자라고 상상해야 하나

첫째. 내 일에 집중하게 된다.

천억 부자이기에 쓸데없이 여기저기 에너지를 쏟지 않는다. 자신의 일에만 집중해도 천억이 계속 굴러가기 때문이다.

둘째. 그래서 사기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사기와 유혹은 늘 달콤하다. 돌이켜보면 사기와 유혹에 당한 것은 사실 자신의 탓도 크기 때문이다. 급한 마음과 일확천금을 노리기에 사기를 당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내가 천억이 있으니 급하게 돈 벌려고 쓸데없는 투자나 유혹에 벗어난다.

셋째. 급하지 않고 품위를 지킨다.

에헴. 내가 천억 부 자인데 몸가짐이 경거망동하지 않는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천천히 걸어가고 천천히 먹으며 천천히 생각한다.

넷째. 그래서 고객 가치에 집중하게 된다.

천억이 있으니 남을 먼저 배려하게 되고, 남을 위한 가치제공에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나의 서비스와 제품에 서비스를 다한다.

다섯째. 결국 좋은 가치제공은 부를 따르게 만든다.

그렇다. 좋은 가치제공은 부를 따르게 만든다. 그러다 보니 즐겁게 되고 더더욱 자신의 일에 집중하게 된다.

여섯째 내 일에 집중하게 되고, 집중하다 보니 사기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천천히 품위 있게 움직이며 타인의 배려와 가치제공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부를 가져온다.

이렇게 천억 부 자라고 상상하는 이유를 적어보았다. 이렇게 적는 것은 늘 내게 하는 말이다. 경거망동하지 말고 천천히 움직이고 타인을 위한 가치제공을 하라는 것이다.

오늘 아침.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정리했다.

아침마다 다짐하고 다짐한다.

남을 이롭게 하고,

사탄의 유혹에 나를 보호해 주시옵고

오늘 할일은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끝내게 해주시옵소서.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