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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도 백억을 버는구나. 방법은?

탑이어야 한다

by 덴부와 셜리

월급쟁이도 백억을 번다.


코인 주식 부동산이 아니라 자신이 회사에서 하던 일이다. 하던 일로 백억을 번다.


당연한 말이지만 독보적으로 일해야 한다. 옆에서 지켜보고 말씀 듣고 책도 보고, 말씀도 들어보니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본다.


내가 맡은 일은 악착같이, 하던 일을 집중해야 한다.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다. 그래서 리더십이 있다
건강하다
정신도 건강하다
같이 있으면 유쾌하다
함께하는 사람이 즐겁고, 결과물을 보는 사람들이 즐겁다.
술을 좋아한다(여전히)
담배도 일 집중 때문에 많이 폈지만….(왕년에)
연애도 좋아하지만..(왕년에)


정리하면 마치 “시마과장” 같지만 현실 속에 존재한다.


술 담배를 쓴 건, 너무 ‘ 인성‘ , ‘무결점’ 이런건만 강조하는 자기 계발서의 반항이라고 이해해 주면 고맙겠다. 사람들이 무슨 보호막 씌운 핸드폰 표면처럼 깨끗하고 바른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외부에서 불러줘서 열심히 일하고, 그러면 된다.

옮긴 회사에서 오히려 “당신이 작은 회사를 차려서 운영해” 달라고 “부탁”해서 별생각 없이 하고.


월급쟁이 본부장처럼 열심히 일한다. 회사도 하나의 본부처럼 맡아서 경영보다는, 관리측면으로 일한다. 열심히 일하니 수익이 너무 많이 났다.


사장이라고 각 잡고 일한게 아니라, 일이 좋아서 한 건데. 쩝.


그러다 원래 회사에서 임원으로 와달라 하서 또 가서 월급쟁이 임원하게 된다.


눈 떠보니 100억이 쌓였다고 한다.

부동산 코인 주식 모르신다. 여전히.


그러나 술자리는,

자신의 일과

사막의 아름다운 별들,

위스키의 향에 대한 관심.

당연히 소맥에 대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딸은 명문대학을 나와도,

딸을 사랑하는, 지역도시에서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지방교대 출신의 선생님 사위를 너무너무 자랑스러워하신다.


결국 사랑인가? 비결은.

돈과 명예를 쫓는게 아니라

함께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신다.

그걸까? 성공의 비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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