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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Jeong Apr 06. 2016

한자는 지혜 덩어리다

글자 자체에 삶의 지혜가 녹아있다.

한자는 글자 자체가 지혜 덩어리다.

한자는 뜻 글자라서 한 글자가 여러 뜻을 함축하고 있다.


습(習)은 날개 우(羽) 자와 흰 백(自→白) 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즉 수만 번의 날갯짓을 하고서야 비로소 날 수 있는 새처럼, 무엇이든 귀한 것을 얻으려면 수천, 수만번의 노력을 되풀이해야 한다.


삶은 그 자체가 지혜 덩어리다.

수만번 되풀이한 우리의 행위들이 모여 삶이 되고 지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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