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eter shin Apr 08. 2017

마팔다 시푸드 파스타

in the middle of the Prairie.canada

배가 출출해 뭔가 푸짐하게 먹고 싶을땐 얇고 긴 스파게피 면대신 넓적한 마팔다를 택하면 그만이다. 오늘은 오랫만에 봉골레  파스타를 해먹을려다 이것 저것 다넣은 시푸드 파스타로 마음을 바꿨다.

마팔다(mafalda) 파스타를 보면 문어 숙회 썰어논 모양이라 정이 간다. 이번 것은 디럭스 마팔다 로 더 넓고 더 두터운 종류의 마팔다 파스타인데 씹는 식감이 끊어먹는 스파게티에 비해 훨 재밌다. 헝그리 맨스 초이스 라고나 할까 ㅎ  내가 좋아하는 시푸드 스파게티는 이것 저것 좀 과하게 넣어 섞는건데, 우선 마늘을 생각보다 훨씬 많이 넣어야 제데로된 마늘향이 날수 있다. 신선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신선한 마늘 슬라이스는 언제나 기본 맛을 판가름하는 주요 ingredient가 된다.

그리고 약간의 핫 페퍼와 바질 듬뿍, 약간의 로즈마리와 피노 그리지오 와인을 기본 소스로 하면서 모시조개 와 홍합, 새우를 넣어 시푸드 소스를 완성하면서 파스타를 삶은 국물을 조금 첨가한 다음 삶아진 파스타를 소스에 넣어 센불에 비벼내면 끝~~ 몸에 좋은 토마토도  diced  하여 넣어 먹으면 좋다.


Bon appetit!

매거진의 이전글 캐나다 스러움.. 유채꽃 필 무렵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