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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shin Feb 14. 2021

Restaurant Omonia & Air Show

life@danforth street

토론토 에어쇼가 3일 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치킨 수블라끼와 스텔라 두 잔을 마시는 동안 미국 블루 엔젤 팀의 F/A-18 호넷 전투기들이 연신 곡예를 하며 날아 다녔다. 디너 쇼는 즐겨봤지만 에어쇼 런치라니!!

봄바디어의 중형 여객기도 선보이고

추억의 무스탕 전투기도.

검은 올리브 다진것과 바게트가 나오고


제데로 거품 두께를 유지한 스텔라가 함께 했다.

계속 하늘을 쳐다 봤다.

There we go, Blue Angels!!

그리스 샐러드와 함께 치킨 수블라끼가 나왔다. 수블라끼는 전형적인 그리스식 바베큐 레시피 인데 지중해의 향취가 듬뿍 배여있다 할까.

이곳 오모니아 그리스 식당은 내가 좋아하는 곳은 아니지만 단골 식당 야외석에 빈 곳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이곳에서 먹었다. 나쁘진 않았다. 샤프란도 많이 뿌려주고 스텔라도 아주 신선했다.


I love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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