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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shin Jun 26. 2024

trumpet(s) & bass for tap

D+2 @ the jazz festival

트럼펫 연주자 앤드류 맥킨지와 인사를 나눴다. 부 드럽고 긴 여운의 Nini Rosso 풍의 클래식 트럼펫 선율이 아닌 엄청난 기교와 즉흥(improvised) 연주를 위해 가뿐 호흡을 요구하는 재즈 variaton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이 멋진 뮤지션은 배가 곺았다. Venue를 옮겨 이곳은 오늘 street performance  의 두번째 연주 장소로 지정된 곳으로 세션 시작 전까지 15분 밖에 남지 않았는데 개최측이 제공하는 식사 쿠폰으로 레스토랑을 찾아가서 식사를 끝내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Andrew, let's go to the convenience store over there. You guys need to try something. Better than nothing! 해서 난 음료수와 그래뉼라 바 몇개를 이 멋진 친구들에게 조공으로 바칠수 있었다. OTL ㅋ


허기를 달랜 앤드류는 혹시 내가 듣고 싶은 트럼펫 곡이 있냐고 물었고, 난 Chuck Mangione 의 Feel so Good 라고 답하며 말했다. But that's not proper one to perform for you guys. That's right.. he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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