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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우야요 Feb 16. 2021

가제본

작년 1 동안 여러 편의 그림책을 혼자 습작을 했다.

물론 출간 대기 중인(계약은 출판사와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출판이 더뎌진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는 계약을 해도  믿겠다. 책이 출간이 되어서  손에 쥐어주어야...) 작품도 있지만 여러 편을 그리면서 최종적으로 두 편을 수정하고 수정하고 해서 가제본을 만들어 보았다.

가제본을 만든 이유는 펀딩을 할지 아니면 출판사를 찾아가서 보여줄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출판시장이 많이 어려우니 펀딩을 시도해볼 거 같다. 첨하는 일이라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아무튼 오늘 예쁜 눈과 함께 아름다운  그림책 가제본이 도착해서 정말 정말 최고로 진짜로 아주 많이 행복하다.

연휴가 끝나고  출근이라는 부담감도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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