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지독한 사랑에 대한 그림을 그리려 한 적이 있다. 이 그림은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에게 다가온 사랑에 대한 그림책이었다!
올해 회사일 외에 일단 계약된 그림책 두 권 빼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잘되면 대박! 안되면… 아니 안될 리가 없다 ㅎ
퇴근 후 외장하드를 꺼내서 묵혀있던 폴더의 먼지를 털고 열어보았다!
보물상자가 열리듯 추억의 그림들이 쏟아져 나오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나 그림 예전에도 잘 그렸다 ㅎㅎㅎㅎ
이 그림 다음은 눈을 통해 행복한 사랑을 맞이한다는 한때 사랑소년이었던 시절의 순수한 그림이다.
지독하게 외로운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얼마나 험하게 굴렸는지… 기억이 났다.
아무튼 이 그림들을 잘 뽑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겠다.
올해 돈도 마음도 풍족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