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이란 공통분모 (ft.아웃백x쥬라기월드)

by B디자이너 지미박

쥬라기월드 개봉이 임박한 가운데 흥미로운 콜라보 마케팅을 접했다.


바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와의 만남.


공개된 광고부터 보자.




시작부터 쥬라기공원의 명장면을 멋지게 재현했다.



거대한 공룡이 다가오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씬을 아웃백 광고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주문서를 통해 보여지는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 마크.



블랙라벨 메뉴 카테고리는 원래 있던 것 같고, 쥬라기월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구성한 것 같다.

물론 스테이크와 문어는 공룡과는 별로 관계없지만 전체적인 무드가 잘 어울린다.



하지만 디저트 메뉴에선 공룡 알을 컨셉으로 한 멜팅 쇼콜라 아이스크림의 메뉴 기획은 탁월하다.



공룡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아이들의 호기심울 자극하는 재미있는 아이디어.


필자의 둘째 아들내미도 여전히 공룡을 좋아하는 초딩이라 아웃백에 한번 가봐야겠단 생각이 절로 든다.


광고를 기획한 아웃백과 대행사도 이점을 잘 알기에 아버지와 아들이 모델로 등장하고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들 한입



아빠도 한입




그리고 깨알 같은 Caution 표지물도 재미있다.



이 정도면 스테이크 맛집을 넘어 광고 맛집으로 봐도 손색없을 듯하다.



이번 광고가 아주 크리에이티브하거나 독특하다고 할 순 없지만, 필자 개인적으로 좋게 보인 이유는 두 브랜드 간 컨셉 매칭이 워낙 찰떡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아웃백하면 자연스레 와일드한 느낌, 그리고 탐험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니 쥬라기월드 영화와 어울릴 수밖에 없다.


아웃백의 제안이었든,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제안이었든, 흥미로운 기획에 박수를, 그리고 둘째 아들내미 데리고 오랜만에 아웃백 갈 계획울 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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