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를 위한 소소해 보이지만 큰 진화

네이버 내비게이선 빨간불 표시

by B디자이너 지미박

필자는 네이버 지도 내비를 오랫동안 사용해왔다.


이전에는 KT의 서비스였던 올레내비를 썼고, 이후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배타 서비스 시작부터 사용했으니 약 10년가량 됐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은 티맵을 쓰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한두 번 써봤을 때 UI가 취향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네이버 지도 내비를 항상 만족하며 잘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주말경 일주일 만에 운전할 일이 있었는데 문득 못 보던 빨간색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는 걸 발견했다.



처음엔 저게 뭔가 싶었다.


근데 숫자가 카운트되고 있고, 내가 신호 대기 중이라는 걸 깨닫자 알게 됐다.


’오호? 빨간 정지 신호 남은 숫자구나‘


요즘은 길거리 횡단보도의 빨간 정지 신호에도 남은 시간 카운트되는 곳이 종종 있다.


하물며 내비로 구현 가능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부분일 테다.


이 기능이 아주 유용한 지는 잘 모르겠다. 조금 더 써보아야 판단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언제쯤 초록불로 바뀔지 예측이 되는 점에 나쁠 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이런 기능 하나 넣었다고 네이버 측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거나 보도자료를 뿌리진 않는다.


하지만 서비스의 밀도를 높이는 기능, 그리고 고객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도화가 절대 중요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매번 잘 이용하는 이용자로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네이버의 이런 작지만 큰 진화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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