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유플러스의 익시오가 출시된 후 출시를 제외하곤 두 번째 광고가 개시된 것 같다.
여전히 광고 모델은 차은우이고, 광고가 릴리스된 지는 약 3주가량 된 것 같은데 이제야 논평으로 남긴다.
우선 광고 영상부터 보자.
이번 광고가 특히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말로만 들어서는 체감이 잘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딥 보이스 범죄 등 그 무서움을 짧은 광고 영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잘 생긴 차은우 씨가,
순식간에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모습.
게다가 흉악범 같은 얼굴들이 차은우 씨 잘생긴 얼굴과 대비되어 더욱더 임팩트가 정말 강하다.
얼릉 다시 차은우로 안구정화.
이렇게 시청자가 직접 보고 간접 체험을 함으로써 보이스피싱 기능이 있는 앱의 필요성에 효과적으로 어필한다.
마지막 카피도 인상적인데,
ㅇㅅㅇ 같은 초성을 연결해,
익시오=안심앱을 각인시키는 워딩으로 마무리한다.
사실 익시오 앱은 유플러스 고객만 이용 가능한 앱이라서 이런 Mass 광고가 얼마나 앱 자체 다운로드나 이용률에 기인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분명히 고객 인식 재고 효과가 있을 테고, 번호이동이 잦은 요즘 유플러스 선택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점이 있지 않을까.
필자는 유플러스 이용 고객은 아니지만, 만약 이동한다면 제일 먼저 익시오를 깔고 사용해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앱의 기능들이 얼마나 보이스피싱 사전 탐지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 이런 시도들이 분명 필요한 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익시오 서비스가 얼마나 점유율을 높여갈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 광고가 정말 임팩트 있었던 건 분명해 보인다. 적어도 필자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