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필자는 크록스를 한 번도 신어보지 않았다.
뭉뚝한 형태가 가뜩이나 굵은 다리를 더 돋보이게 할까 것 같은 선입견도 있고, 여름에 가벼운 신으로는 샌들(일명 쪼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록스의 위대함은 인정한다. 참고로 아내와 자녀들은 크록스를 무척 좋아한다 ㅎㅎ
크록스가 참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다양한 꾸미기로 인한 연출 컨셉이 무한하다는 점인 듯싶다.
얼마 전에 크록스 코리아로부터 받은 메시지 (안 좋아한다면서 카카오톡 채널 가입이 된 이유는 아내가 프로모션 혜택을 받기 위해 가입시켰..)
컨셉이 정말 재밌다.
크록스 X 고스트 버스터즈 컬렉션이란다.
유령 먹깨비 캐릭터를 잘 아는 이에겐 저 끈적한 초록 물질 연출도 정말 탁월한 센스력으로 느껴진다.
야광이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질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라방 타이틀도 재미있다.
유령퇴치 라이브. 하하하
그나저나 햐도 애들이 지비추, 지비추 하길래 지비추가 뭔가 해서 방금 서치해 보니 지비츠(Jibbitz)더라.
구멍이 숭숭 뚫린 크록스 제품에 날개를 달아 줄 시스템인 것을 알아보고 인수한 기업(시스템)인 듯싶다. 자세하게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여기까지.
아무튼 크록스,
브랜딩은 확실하고 마케팅도 잘하는 모습에 많은 귀감이 된다.
언젠가 필자도 아내와 아이들과 같이 신는 날이 올까? 싶어진다.
오늘의 짧은 논평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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