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근 중 홍대입구를 지날 때였다.
즐비한 옥외 디지털 광고 중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아래가 즉시 찍은 사진.
ㅠㅠㅠ ... 유 ...
뭐 대략 이런 것만 있고 QR코드만 덜렁.
이런 광고만 보면 예전 ‘선영아 사랑해’가 생각난다.
그만큼 임팩트 있었고 당시 화제였던 광고. (그런데 이거 알면 X세대 인증)
그땐 이렇게 카피 하나로 궁금하게 해놓고 직접 찾거나 주위 사람들과 저게 뭐야 나누던 게 다였는데, 이제는 QR코드면 모두가 손에 쥔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는 세상이 새삼스럽다.
물론 행동을 취하게 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
필자도 호기심, 마케터, 디자이너가 아니었다면 그냥 저게 뭐지. 근데 알아보긴 귀찮아하고 넘어갔을 것 같다. 나름 파격적이긴 하지만 그리 매력적인 후킹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렇게 접속해 본 링크의 정체는...
링크로 남겨두니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https://youtube.com/shorts/jLgCHH5Nmro?si=mLKB61KZIUSxssoL
사실 설명할 것도 없고 해석할 자신도 없기 때문이다. (논평 이런 식으로 할꺼야? 라는 마음에 소리가..)
정보, 광고의 홍수 속에서 브랜드명 각인시키기 위함인 것 같은데,
하루 지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기억에서 잊혀졌다. ㅠㅠ 유.. ㅠㅠ
내 이름 백번 외친다고 모두가 기억해 주지 않듯이,
본질에 우선 충실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본질은 이름 알리기를 넘어 그다음 넥스트 그래서 뭐 어떻게) 일 테니까.
오늘의 논평은 여기까지.
덧붙임,
짧은 쇼츠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홍대뿐 아니라 강남 등에서 목격하고 찾아왔다는 글도 보인다.
다양한 스팟에서 한꺼번에 옥외 광고를 집행 중인가 보다. 역시 이런 캠페인은 물량이 받쳐줘야지!
#이상한광고 #QR코드광고 #육회바른연어 #옥외광고 #B디자이너 #지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