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반응을 제대로 살핀 MG새마을금고

by B디자이너 지미박

릴리스된 지는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필자는 이제야 접한 MG새마을금고의 두 번째 야구 광고가 있다.


사실 MG는 올해 5월경 입사 지원자의 야구단 창단 아이디어 광고로 많은 지탄을 받았었다.


MG 블루버드라는 가상 구단을 통해 프로야구 인기에 편승(?) 하려는 나름 전략이 있었던 것 같은데 워낙 맥락도 없고 그리 신선하지도 재미있지도 않아 대중의 반응이 좋지 못했다.


필자도 '이상한 광고'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남긴 바 있다.



그랬던 MG새마을금고도 대중의 목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대부분은 여기까지 가능한데 사실 그다음이 어렵다.


바로 대중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전략을 재수정하는 것.


MG는 그렇게 다른 광고를 선보였다.


그리고 꽤나 큰 울림을 주는 광고로 변모했다.

기존 분위기와는 완전히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말이다.



필자는 극장에서 봤는데 꽤나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MG새마을금고 광고가 완전히 바뀐 것이 반가웠다. 무엇보다 대중의 반응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략을 재수정한 점을 높이산다.


댓글을 보면 모두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다.

그리고 댓글과 피드백은 정말 고객의 마음을 그대로 투영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나저나 여전히 한 가지 의문은 남는다.


MG는 왜 그렇게 야구를 소재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일까? 하는 점.


프로야구 인기에 편승하는 것이 아닌,

야구에 진심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가령 꼭 광고가 아니라도 유소년 야구 후원이나 언젠가 정말 프로구단 창설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이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브랜드 마케팅으로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MG새마을금고의 야구를 소재로 한 마케팅을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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