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의 획기적인 진화 (그라데이선+핀 심벌까지)

by B디자이너 지미박

어제 구글의 그라데이션 컬러 변화에 대한 글을 썼다. 그 계기가 구글맵 아이콘 변화에 대한 뉴스 때문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바로 이후에 네이버 지도도 리뉴얼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번에는 보도자료가 아닌 종종 즐겨보는 디자인 나침반을 통해서였다.


(출처: 디자인 나침반)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온 부분은 역시 컬러의 변화다.


기존에도 네이버 브랜드의 상징 컬러인 그린과 함께 보조적으로 사용하던 블루 컬러가 있었는데,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무엇보다 여기에도 그라데이션 기법이 극대화된다.


기존 잘 사용하고 있던 네이버지도를 업데이트 전후로 앱 아이콘을 비교해 보니 그라데이션이 유독 도드라지는 느낌이다.


따끈따끈한 파란색 점


(필자 주장이지만) 가히 그라데이션 전정시대가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네이버지도의 변화 중 핀(Pin)이 심볼릭하게 변화된 부분은 사실 처음에는 마치 기구, 풍선 마냥 거대하게 느껴져서 적응이 안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업데이트 후 새로워진 UI를 접해보니 아이콘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 GNB에 중심을 잡아주는 심벌 아이콘만 봐도 알 수 있다.




필자는 거의 10년 넘게 네이버지도를 1순위로 애용해 왔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에 대부분 만족스러웠지만, 근 몇 년간 네이버 예약 이용이 늘면서 그간 예약 메뉴를 찾기 어려운 점이 가장 불편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 때 하단에 고정 탭으로 자리하게 됐다. 사용성은 실제로 장시간 이용을 해봐야겠지만 분명 여러 가지로 편리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브랜드와 서비스들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일지 모르겠지만, 이유 있는 리뉴얼과 업그레이드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 주시길 바라본다.


그나저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밴드에 이어 네이버 지도까지. 연쇄적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는 네이버. 정말 여러 가지로 바빴던 한 해였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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