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도 어김없이 따뜻한 광고 선물

by B디자이너 지미박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올해 크리스마스 광고가 공개됐다.


그러고 보니 돌고래유괴단이 선물한 작년 크리스마스 광고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걸 깨달았다. 카리나 씨가 등장한 신세계 광고는 필자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아마도 한동안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떠오를 것 같다.


그런데 감동과 여운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일 년이나 지났다니 새삼 빠른 세월이 놀랍다.



다시 새로운 광고 이야기로 넘어와서,

올해도 어김없이 멋진 크리에이티브를 들고 찾아왔다. 주말 사이에 뜬 새로운 광고를 보고 월요일 논평은 무조건 이걸 다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번엔 구글 제미나이.


역시 AI가 대세이기도 하고 최근 가장 잘나가는 구글 제미나이, 게다가 아주 핫한 나노바나나를 센스 있게 표현했다.


구구절절 설명보다는 아직 못 보신 독자 여러분들도 바로 감상하실 수 있도록 링크부터 올린다.




인상적인 장면들을 몇 가지 꼽아보면,


주차장에 주차된 루돌프 썰매 ㅎㅎㅎ 돌고래유괴단 답다
산타와 함께 있는 엘베 안이라는 상징적 장면
이번 광고의 하이라이트 신. 이 속에 귀여운 반전이 담겨있다
마지막 신도 구형 소나타 설정이 특히 마음에 든다.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이번 광고는 작년 카리나 산타만큼 큰 감동을 주는 건 아니지만, 우리네 일상 속 모습과 닮아있고 특히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따뜻해진다.


게다가 제미나이의 핫한 기술을 평범한 일상으로 녹여낸 크리에이티브가 정말 좋다.


역시 돌고래유괴단이 올해도 손에 꼽을 크리스마스 크리에이티브를 선물해 준 점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나저나 작년 광고는 너무 감동적이어서 아내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함께 보여 줬는데, 어제도 반사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다가 멈칫했다.



이유인즉슨, 너무나 아직 초등 1학년인 둘째 아이는 산타의 존재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아이는 보여줘도 되지만 둘째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없음이 다소 아쉬워서, 이번 광고는 별 네 개만 드린다 ^^;


이 광고처럼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 크리스마스 되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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